요즘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너무 많이 생기잖아요.
그런 곳이 커피 맛은 좋을지 몰라도
분위기는 웬지 모르게 삭막해서
싫더라구요. 값이 비싸기도 하구요.
저는 세련된 현대미 보다는
소박한 전통미가 좋아요.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 GO집이랍니다.
작은 골목 안에 있는데
모르고 가면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허름한 담벼락을 타고 올라간 덩쿨이 굉장히 멋스럽답니다.
안으로 들어 가면 주택에 작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데요.
너무 정돈되지 않은 느낌의 정원이라 더 친근한 것 같아요.
야외 정원에도 몇 개의 테이블이 있는데
선선한 날씨에 딱 좋겠죠?
가게가 크지 않기 때문에
안에 테이블 몇 개 밖에 테이블 몇 개
가게 안은 목조 건물로 지어져 따뜻한 느낌을 준답니다.
심플하게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소박하게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들어 오는 입구에서 테이블이 있고
뒷 마당에도 작은 미니 정원이
올드한 소품들도 참 멋스럽죠?
너무 과하지 않은 장식품들이 적당히 배치되어 있답니다.
직접 만드는 수제케이크와 차한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복분자쉐이크와 핸드메이드 치즈케이크
동생이 여기 치즈케이크 먹고 뿅 반했다고
매번 가자고 하니까 다른 곳을 못가서
ㅠㅠ
그래 맛은 좋더라만 다른데도 좀 가보자....
시원한 복분자쉐이크
요즘 한참 많이 먹죠??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나가 먹는 거랑은 분위기 때문에 느낌이 다른 듯!!!
진한 맛은 아니지만
너무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 좋아요.
갈증 날 때 한스푼~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르니 다른 음료도 권해 드려요. 저는 요강을 깬다는 복분자를 여자가 즐겨 먹습니다. ㅋㅋㅋㅋ)
여자는 오디가 남자는 복분자가 좋다지요?
이 가게를 단골로 만들게 한
머랭이가 올라간 치즈케이크
옆에 데코는 시럽입니다. ㅎㅎ
보통 치즈케잌은 치즈를 올려 주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머랭이를 올려줘서 치즈의 살짝 부담스러운 맛을
줄여 줬더라구요.
부드럽게 입 속에서 어우러지는 맛이 참 좋은
개인적으로 치즈케이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참 맛있더라구요. ^^
저희집 주변만 해도 너무 많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요.
그런 곳은 프랜차이즈 업체에 커미션도 줘야 할 것이고
인테리어비용도 상당히 많이 든다고 알려졌는데(커피공장이라고들하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곳 보다
이렇게 소박하지만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하는 카페가 더 좋더라구요.
고집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377-4 A동
070-7722-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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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짱똘이네집 |
글쓴이 : 짱똘이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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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있는카페..넘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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