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가 아주아주 많은

빵빵덕이라는 요 인형!!


예약을 해서 사야하는...

사기가 참 힘들다는 그 인형!!

가격도 3만원 후반대!!

너무 비쌉니다 ㅠ ㅠ


그래서!!

저 포로리얌은

우리 공주를 위해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ㅎㅎㅎㅎ


준비물은


인터넷에서 물건 사니까 사은품으로 보내준...

쑤뤠기 같았던 털장갑~~


2천원인가에 홈플에서 아이 만들기 키트로 팔았던...

요 악세사리인지 뭔지..

털 뭉치가 처움부터 찌그러져있어...

맘에 안들었던...

저 털 뭉치~~

가 오늘의 메인 준비물!!


장갑을 뒤집어서~


안쪽 천은 뜯어내고


빵빵덕을 전체를 그린 후 얼굴만~

대고 선을 그어요


옷핀으로 천을 고정한 후,

가위로 자르고 뒤집을 창구멍은 남기고

박음질로 바느질을 해주세요


그 다음에 얼굴을 뒤집어 주세요


이번엔 예쁜 통통 볼따구를 만들기!

털뭉치를 반으로 크게 자른 후,

털을 인형 얼굴 사이즈에 맞게 다듬어 주세요.


볼을 감침질 비스무리하게 얼굴에 고정시켜주세요~



이번엔 입을 만들 재료~~

아무리 뒤져도 주황색 천이 안보여서...

조금 긴 .. 내 가디건의 팔 끝을 아주 조금 잘랐어요

어차피 싸구려..잘 안 입는...

버릴까 고민인 ㅋ


바느질이 귀찮아서

 재봉선을 살려 그대로 뒤집기만 해요.

뾰족한 걸로 뒤집어주세요.


뒤집다 중도에 포기했는데

천이 이중으로 들어가 오히려 통통한 입술이 되어 좋았어요 ㅋㅋㅋ


끝만 살짝 바느질로 완성!

입술 모양도 실로 뒷쪽에서 고정 해놨어요.

아참 윗 입술 꼭 꺽어서 고정해놔야 해요!



박음질이나 감침질 비스무리하게 입술을 얼굴에 고정해주고

얼굴에 솜을 넣어주었어요~~

눈 위치는 아주 신중하니까

 가장 나중에 하려고~~

그리고나서 지그재그 박음질 같은걸로 구멍을 꿰매주세요


요 얼굴에~

화룡정점!!!


집에서 굴러다니던 작은 진갈색 펠트를 사용했어요

그냥 붙이면 멍해보여서

하얀 실로 눈동자를 바느질 해줬어요


오!! 빵빵덕이 보입니다~~

내 눈에는 빵빵덕임 ㅋㅋㅋ

뭐 짝퉁이지만 ㅋ


다른 한쪽 장갑에는

몸통을 그렸어요.

원래는 다리까지 한번에 그려야 하는데...

장갑이...

그리 크지 않잖아요^^;;;

할 수 없이 다리는 따로 분리해서 만들기로!


옷핀으로 고정하고 가위로 잘라주세요~


뒤집을 목 부분을 빼고

열심히 박음질 합니다!


선이 꺽히는 지점은 꼭 가위집을 넣어주세요

안그러면 뒤집으면 천이 울어요~


솜을 넣고 윗부분을 지그재그 박음질로 막아주세요.


이제 다리를 만들 차례여요~

다리 천은...

장갑 엄지 손가락 부분 ㅋㅋㅋ

장갑은 한쌍이니 손가락도 2개!


요렇게 바느질 후 뒤집고

솜 넣어서 위도 바느질로 막아주세요.


머리와 몸통, 다리 전부!!

왔다리 갔다리 박음질이든 뭐든 해서

연결해주세요 ㅎ


자!! 이제 완성된 빵빵덕 공개!!

오모나 창피하게 ㅋ

옷을 좀 입혀줄까요?


꽃삔도 만들어주고

가방이랑

케이프도 만들어 줬어요~


볼이 빵빵!!


볼이 정말 빵!빵!!

입술이 참 통통!!


옆 모습 봐도 볼이 통통!! 빵빵!!




이번엔 우리집 인형 옷을 입혀주기~~


공주 빵빵덕 ㅋㅋ


토끼 빵빵덕 ㅋ



뭐 암튼 쑤뤠기(?)를 보내주신 판매자님 덕에

우리집 빵빵덕이 생겼네요.




우리 공주도 넘넘 좋아해요 ^^

아!! 저 어정쩡한 미소는

몬나리자의 미소란 말인가 ㅋㅋㅋ

사진 찍을 때 유난히 작아지는 저 눈은 ㅠ ㅠ



환절기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심심하면 저처럼 뭐라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