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고 춥다보니 많이 게으릅니다.

하루 세끼를 챙겨 먹기에 하루해가 너무 짧습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아침까지 챙겨 먹기에는 뻔뻔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나는 절대로 아침형 인간은 아닙니다.

늦은밤.  컴퓨터, tv, 책, 그 밖에 일들로 밤이면 생기가 돕니다.

두세시가 지나야 잠을 자는 날이 많습니다.


아침 9시 앞집 과수원 친구와 전화통화.

지금 아침 먹으려는데 같이 먹자고 하네요.

부지런하기로 동네에서 유명한 친구도 겨울에는 늦잠을 자네요.

출근하는 남편만 아침 주고 더 잤다고 하네요.

동네 친구네서 먹은 아침입니다.

보름이라서 오곡밥에 나물로 어제 집에서 친목회를 했다네요.

ㅎㅎ 소주도 한잔 했다네요.

덕분에 오곡밥에 나물.

거하게 대접 받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