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탠쿡의 자유 게시판에 올렸던 영춘옥 방문기입니다.


유튜브의 영춘옥 영상에 링크 자료로 쓰려고 복구


번호: 1434   필명: gundown   등록일: 2002-09-14


까르네스테이션 킹크랩 번개를 끝마치고 헤어지기 아쉬워 종로5가부터 3가까지 걸어서 찾아간 영춘옥이었습니다.


메뉴판에는 없는 숨은 단골메뉴인 [따귀]. 

보기보단 살점이 실하게 붙었습니다.


남자 7명이 들어가서 [따귀 하나에 소주두병 주세요] 하고는 선지국 하나 더 추가하고..국물리필은 댓번 시키고..소주는 여러병 까고 나왔습니다.

술포함 일인당 오천원꼴이나 나왔을려나?..



선지국.. 선지가 야들야들..




영춘옥 방에 있는 선풍기입니다.신일전기 제품으로 아마 TEC(대한전선) 제품이 활개를 치던 시절의 작품 같습니다



아마도 저와 태어난 시기가 엇비슷 할껄요..



요 사진은 사리원 번개후 영춘옥에서 마주친 치뽈리나 번개팀과의 기념사진입니다.




[한동안 열심히 드나들던 곳이죠. 재건축하여 레스토랑 분위기로 바뀌더니 맛이 변했다는, 양이 줄었다는 이야기가 분분합니다. 야래향과 더불어 변하여 가슴이 미어지는 옛 단골집입니다. 2004. 12.


확인 결과 외양은 심하게 변했지만 맛은 그리 큰 차이를 찾기 힘들다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분위기가 맛의 반이 넘게 차지한다는 분들은 다른 의견일지 모르겠지만.. 2005. 2. ]



 Commented by 파찌아빠 at 2004/12/22 17:10 답글

레스토랑으로 변한 후에는 한번도 안다녔는데...왠지 그전 같지 않을 것 같아서요.

따귀에 해장국 한 그릇...소주병이 날라 다니던 그 때가 그립군요. 많이 변했나요?

       Commented by gundown at 2004/12/23 02:53

       저도 두려워서 변하고 여지껏 못가보고 있습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Commented by 파찌아빠 at 2004/12/23 08:36

       좋죠. 전 12월 27일이면 괜찮습니다. 다음 날이 부서 송년회라 일부러 비워 둔 날이거든요.

       Commented by gundown at 2004/12/23 15:01

       안타깝게도 제가 27일이 힘들군요. 년초에 날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eatncook at 2004/12/23 11:44 답글

최근에는 따귀가 정식 메뉴로 붙어 있더군요.

        Commented by gundown at 2004/12/23 15:03

        네, 들었었습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분들 말씀으로는 여전히 맛나다던데.. 혹시 변한 분위기가 맛의 감상치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