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맛기 회원들과 지난 4월초 창원시청 앞 소재 '돈퍼주는곳간'에서 미식모임을 가졌었다, 당일 참석한 회원 중에 결혼한 신혼부부가 2차 차를 대접하겠다고 한다, 돈퍼주는곳간의 여직원에게 주변의 찻집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들렀던 찻집의 상호가 '각자의 오늘'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특히, 창원 세로수길의 아담하게 자리 잡았는데다가 사장일지는 모르겠지만 서빙하는 두 분의 친절이 돋보여서 뒤늦게라도 포스팅하게 되었다,



05분 거리 : 용지호수, 도민의 집 / 걸어서,

05분 거리 : 돈퍼주는곳간, 창원시청,




각자의 오늘,

상호에서 뭔가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란 추측과 함께 메타쉐콰이어 아래 자리 잡은 카페의 분위기는 첫 눈에 관심을 갖게 한다, 세련된 서비스도 기분좋게 한다, 특히 아인슈페너 메뉴를 발견한 순간 내공이 있을 것이란 짐작은 했었지만 한 모금 혀를 가져다 대는 순간 꼭 다시 찾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용지호수가 바로 옆에 있는데 어두운 밤이어서 아쉽게도 그 분위기를 느끼지 못해서 섭섭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TeA,

일행들이 주문한 메뉴들을 모아 놓고 항공사진으로 촬영했다, 케익 두 조각은 서비스 제공되었다, 일행이 많아서 입장하자마자 일행들이 모두 앉을 수 있는지 확인 후 사진 촬영해도 되는지 양해를 구하였다,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들어 와서 최대한 예의를 갖추는데다가 필자의 외관에서 풍기는 노인네의 풍모가 관심꺼리였을 것이다,


딸기요거트,

6,500 원

비주얼부터 마음에 쏙든다, 마침 우리가 들어 갔을 때 로테이션 되는 시간대여서 많이 바빴을텐데 다양한 차 주문에도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 정성스러움이 엿보인다,


세러니티,

5,500 원

세러니티는 크리스 케이슨이 블랜딩한 것을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캐모마일 베이스에 페퍼민트와 레몬그라서, 루이보스 및 바닐라가 들어 있어서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한다, 아레 사진의 우측, 좌측은 자몽주스로서 가격은 5,500 원 동일하다,


아인슈페너 & 말차라떼,

5,500 원

아인슈페너는 비엔나커피로서 아메리카노 위에 달콤한 휘핑크림을 얹은 것이다, 사랑하는 여인의 입술에 휘핑을 묻혀 가면 마시는 모습을 보면 특별한 키스를 날리고 싶어질 것 같다, 독일어로는 '마차를 끄는 사람'이라는 의미, 빈의 마부들이 마차에 앉아 고객들을 기다리면서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 것에서 유래했다,


일본 말차의 고향 우지시 관광협회의 초청으로 다녀 오기 전부터 말차에 관심을 많이 가졌었다, 15년 전에는 더치커피에 빠져서 가는 곳마다 그 커피를 마셨는데 지금은 말차를 찾는다, 그러나 제대로 하는 곳이 없어서 아쉬울 때가 더 많다, 말차는 막사발에 따라서 마시는 것을 좋아 한다, 그런데 라떼가 담긴 잔이 여기서는 잘 어울린다,


딸기주스,

6,000 원


티라마수 & 크림치즈,

6,500 / 5,500 원

뒤늦게 포스팅을 하면서 다양한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여성들이 이곳 케익에 대해서 칭찬이 자자하다, 일행이 세러니티를 마시면서 티라무스를 함께 먹었는데 아주 매칭이 잘된다고 좋아 하였다,






테이블 구조,

중앙에 주방을 두고 우측엔 두세 명씩 앉을 수 낮은 의자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우리에겐 불편할 것 같다, 좌측에는 정상적인 높이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져 있다, 아담하면서도 테이블 끼리의 간격이 여유가 있어서 편하게 느껴진다,







상호 : 창원 각자의 오늘

전번 : 055-265-9963

주소 : 창원 의창구 용호로 119, 용호동 32-2 ,

영업 : 평일 11:0 ~ 22:00,

휴무마지막 주 월요일,

주차없음, 늦은 시간엔 주변에 주차가 가능했었음,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