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도 비껴간 풍경을 만났다.
이웃집에 사시는 할아버지댁에서 콩타작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릴적 자랄때 보았던 그 풍경이었다.
콩타작 하시는 할아버지께 다가가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물으시니
이런 걸 찍어서 뭘 할거냐고 하신다.
콩타작 하는 기계는 삼 대째 사용한 그야말로 세월도 녹아내린 물건이다.
오랜만에 만난 정겨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