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냉장고 냉동실의 파가 바닥나다

그동안 먹던 것도 딸이 썰어다 준 것이다.

 

나의 아들과 딸은 파썰기의 달인들이다.

 

학교 다닐 때부터 아들과 딸이 둘이 함께 게임을 하 듯

우리 집 파를 썰어 냉동실에 넣어 줬었다.

 

딸이 결혼 후에도 종종 자기 집에서 파를 썰어 오든가

우리 집에 와서 썰어 두고 간다.

 

아들도 다른 것은 몰라도 영국에서도 요리에 사용 할 파 썰기는 계속되다.

그러기에 습관이라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것 같다.

그래서 <습관은 나이 든 충직한 하인이나 늙은 개와 같다고 >한다.

 

당분간은 음식 조리하는데 든든하다. 고마워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