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살인이 일어났다. 층간소음은 당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아주 괴로운 일이다. 이전에 옆집에서 에어콘설치한다고

드릴로 벽을 뚫는 공사를 한 적 이 있다. 그때 잠을 자고 있었는데 아주 괴로왔다.

 

사우나에서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때문에, 사우나찜질방에서 나온 적도 있다. 김포는 한창 공사중이라 , 예전에는 아주 공사로

시끄러웠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분노가 일어난다. 속에서 올라온다. 욕하고 싶다.

 

결국 두가지 방법은 참는것과, 가서 폭발하는 것이다. 층간소음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폭발해버린것이다. 이제 인생은

그렇게, 한순간의 실수로 망가져버렸다.

 

참는 것도 오래되면, 병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국토해양부는 층간소음이 줄어들도록, 각 층의 두께나 강도를 더욱 높이도록 건축법을 바꾸겠다고 한다. 국토해양부의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결국 인간과 인간의 어떤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정부는 모든 것을 법으로만 하려고 하지말고, 배려의 문화가 있도록 일종의 운동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주체는 상대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그냥 나의 입장에서 나만 편하다고 생각하므로, 인해 결국 사람이

죽고 말았다.

 

이런 범죄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언제든 내가 무심코 행한 상대에 대한 무례[층간소음도 무례의 하나이다]로 인해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이 칼들고 와서 나를 찌를 수 도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런 식으로 인생 개죽음 당할것인가? 안되든 되든 한번 열심히 살아보고 죽어야 하지를 않는가?

내가 조금만 타인을 배려했다면, 이런일은 생기지 않는다. 지금은 전체적으로 경기가 어렵다. 사람들은 만성적인 스트레스

에 시달리고 있다.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조금만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한다.

 

나의 가족.내가 집을 나서서 만나는 이웃사람들. 버스에서 만난 사람. 지하철. 회사. 학교. 사업체. 술집. 커피숍에서 만난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얼굴을 관찰하고 그들의 마음의 상태를 가만히 들여다보자.

 

그중에는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칠정[ 히노우사비공경]의 특정감정이 폭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전중에 버스나 택시기사분들은 이러한 칠정의 폭주가 많은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저임금. 과도한 노동. 함부로 움직이는 손님들. 교통체증으로 화남. 노심초사. 두려움의 감정이 잠재화된 사람이 많다.

 

그냥 택시나 버스가 가려면, 무조건 양보해줘라. 대중교통과 경쟁하려고 하지말라.

 

진짜 싸움은 건강하고 강한 상대하고 하는 것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칠정중의 한 감정의 과잉[이것이 스트레스다]이

심한 사람은 약한 사람이다. 심신이 허약해져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분노를 일으키는 것 자체가 내가 약하다는 증거이다.

 

분노가 일어나는 것은 '상대에 대한 기대가 커서 , 거기에 못 미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엄마는 자식이 명문대를 가기를 원한다. 기대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식이 컴퓨터게임하고 있다. 엄마는 속에서

'화'가 일어난다.

 

기대란 무언가를 바라는 심리이다. 인간은 기대하고, 그 기대를 실현하려고 애쓴다. 그런데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대만 해서는 안된다.

 

현재 자기 자식이 성격이나 , 상태를 알아야 하고, 소위 어느정도의 대학을 가야하는가를 설정하고, 그 대학가려면

어느정도의 성적을 가져야 하며, 그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공부가 필요하며, 그런데 내 자식은 지금

어떻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해서 자식을 훈육하고 교육하면 된다. 화를 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화는 조급함의 발로이다.조급함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계가 있고,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망각한

상태를 말한다. 깊이 들어가면 '공짜심리'이다.

 

남이 나와 다르고,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것이 '화'의 이유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과거에 그랬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하다.

 

이종격투기매니아들이 중국무술을 비난한다. 그런데, 비난하는 것은 좋은데, 비아냥과 화냄을 일으킨다.

 

세상에 모든 무술수련자들이 자기들의 수련방식만을 고집해야 하는가? 물론 중국무술속에 있는 비과학성이나 허황된 사고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모든 중심을 이종격투기의 관점에서 중국무술을 비아냥거리는 것은, 이종격투기수련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

중국무술도 중국무술나름이 오랜 경험에서 나온 좋은 내용들이 많다.

 

그냥 중국무술의 좋은 점을 잘 배워서. 그것을 이종격투기의 시합력증진을 위해 사용해서, 돈도 벌고. 관중들로 부터 인기를

얻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역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수련자들은, 화냄을 참지말고, 폭발시키지도 말고, 화냄의 이유를 본질적으로 파고들어가 , 그 화를 용해시켰으면 한다.

화를 참으면 안된다. 화가 일어난 근원을 파헤쳐서 용해시켜 버려야 한다.

 

 

         [ 화를 조절하는 법]

 

- 내가 화가 나는 사람이나 상황을 관찰한다

- 어떤 사람의 언행이나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는가

-  화를 내는 것은, 나는 그 사람이나 그 상황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가?

 

 예] 갑돌이는 을순이가 멋있다라는 말을 하기를 기대한다. 그런데 을순이는 넌 재수없어라고 말을 했다.

    갑돌이의 기대에 을순이는 반한 것이다. 이때 보통 갑돌이는 을순이에게 화를 내게 된다.

 

예] 이종격투기매니아는 중국무술에 대해서 실전지향[이종격투기의 관점에 기초한 실전지향]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런데 중국무술은 거의 시합도 안하고, 웨이트트레이닝도 안한다. 그래서 화를 낸다.

   그런데 왜 이게 화낼일인가. 좋은 일이지. 만약 이종격투기의 주장이 맞다면, 만약에 중국무술이 실전지향이 되면

   이종격투기의 시장을 뺏는 것이다.

  한 상권에 빵집이 많으면 그 빵집들은 모두 매출이 떨어진다. 그래서 빵집과 커피숍.옷가게등등 다양하게 있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중국무술이 이종격투기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이종격투기를 위해서 좋은 것이다.

 

 

- 타인이나 상황에 대한 나의 기대가 타당한가를 검토한다.

 위와 같이 모두 터무니 없는 기대를 하고 있다. 만약에 이종격투기산업이 중국무술에 돈 대주면서, 이런 기대를 한다면

 그것은 타당하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 그냥 서로 알아서 하고 있지 않은가?

 

 

- 합리적인 기대를 한다.

 합리적인 기대는 나와 너와 나와 너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나의 의견이 아무리 옳고, 너의 의견이 틀려도 나와 너의 관계

 가 친밀함이 없을때의 '지적'은 너에게 '기분 나쁨'으로 들린다.

 

 

출처 : 필라테스수련  |  글쓴이 : 최영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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