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울릉도에는 본격적으로
울릉도를 대표하는 명이나물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명이나물(일명 산마늘)이 좋은건
이제는 워낙 많이 알려져 다 아실것 같아요~^^
제가 요즘 블로그를 통해서
울릉도를 알리기도 하지만
블로그보다 카카오스토리에
울릉도의 실시간 이야기들을
더 많이 올리면서 세상밖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솔솔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분이 꼭 울릉도 명이나물이 필요하다해서
보내드렸드만 이렇게 명이장아찌를 담고서
인증샷을 보내왔네요~^^
그리고 택배로 날라온 박스속에는
이렇게나 귀한 먹거리들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저 완전 계 탔어요~ㅎㅎㅎ
자 그럼 뭐뭐 있는지 소개를 해볼까요~^^
중간위 오른쪽 까만병은 머루청이구요
왼쪽병은 흑초에 생강과 꿀을넣어 숙성시킨거라하네요~^^
요건 적당하게 쓸모있도록 연구를 해야겠어요~ㅎㅎㅎ
이것은 작약주라고 하는 아주 귀한 술인데
여성들에게 더 좋고 피로회복에 그만이라네요~^^
그렇다고 남자인 저는 못먹으란법은 아닌거 맞죠?ㅎㅎㅎ
다른 약술과 혼합해서 먹으면
그 효과가 더 좋다니 마가목주랑 혼합을 해야겠는걸요~^^
이것은 덕다리버섯을 말린것이라고 하는데
문헌을 뒤져보니 잔나비걸상버섯이라고도 하구요
해발 1,000고지 이상에 고사한 활엽수에 자생하는 버섯이라는데
특히 항암효과(항종양 억제율 64.9%)가 B형간염에 효험이 있다니
옛날의 진시황제가 감탄할만한 버섯인거 맞죠?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니
일단 마실물도 떨어졌겠다 끓여봅니다~^^
그런데 이리 귀한 버섯이나 약초는
유리주전자나 도기에 끓여야 제 약효가 난다는데
저는 법랑냄비가 하나있어 도전해봅니다~^^
여러번 끓여 달인물로 먹는다니
반으로 줄어들었을때 다시 물을 더 붓고 끓이는걸
세번해서 만든 덕다리버섯차입니다~^^
그런데 감초가 두조각씩이나 들어가다보니
그 맛이 어찌나 달던지요~ㅎㅎㅎ
다음엔 감초 아주 쪼끔만 넣어야겠어요~^^
이것은 자연이 주는 천연항암제 겨우살이입니다~^^
강력한 항암작용과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에도 좋다고 하여
요즘 엄청 많이 체취되고 있다고 하죠?
이리좋은 약효가 있다보니 인기가 좋아서
아마도 좀더 시간이 지나면 야산에서
잘 볼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드네요~^^
겨우살이도 물대사 마실차로
끓여보는데 버섯끓이는 방법과 동일하게 해서
약간 진하게 우려내봤어요~^
겨우살이만 넣은건데 그맛은
약간 떫은듯 하면서 향이 살짝 느껴지는데요~^^
이제는 당분간 커피대신
몸에 좋다는 차로 마셔볼까요?ㅎㅎㅎ
장아찌 3종셋트인데
첫번째 엄나무순(개두릅) 장아찌입니다~^^
봄나물이라기 보다는 약초에 가깝다는게 맞을것 같네요
이것또한 항암작용과 당뇨 등에 그렇게 좋다고 하니
요즘 많은 인기가 있더라구요~^^
일단 밥한숟가락위에 올려서 한입먹어보니
나물향이 달콤한 맛과 어울려져 아주 좋더라구요~^^
저는 단것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유기농설탕과 첫번째 소개했던 청으로 만든것들을 넣었다니
일단은 웰빙이 따로 없는거 맞죠?
두번째 장아찌는 냉이장아찌인데
요것도 밥위에 올려서 한술 떠보니
냉이향이 그대로 살아있는데요~ㅎㅎㅎ
마지막 세번째 장아찌는
망초대장아찌인데 조금 생소하기도 하죠?
봄이 되면 늘 계란노른자 같이 피어난
노오란 망초꽃을 담는다고 사진만 찍었지요
어린순으로 장아찌까지 만들어 먹는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었는데 요렇게 만들어 놓으니
이것또한 아주 그만입니다~^^
울릉도 명이나물 덕분에
정말 좋은 약초와 웰빙 장아찌를 먹는 즐거움
너무 아름다운 소통하는 세상입니다~^^
울릉도는 밤새 눈보라가 몰아치니
한겨울이 다시 온것같은 분위기입니다~^^
[강풍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