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내 낙동정맥 게으름을 피워 네개구간을 못하고 여덟번째 율치에서 명동산까지 산행에 동참을 한다
영양군 석보면 양구리에서 산행이 시작 된다
길가 고추밭 수확을 포기한 고추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인건비충당을 못할정도로 고추값이 하락했어니....
율치로 오르는길 마을에서 약 1km 오르면 낙동정맥길이 이어 진다
율치 들머리 잡목과 잡초 덤불로 인해 산길이 힘들다
잠시 고개를 하나 넘어니 당집인듯한 가옥을 지난다
풍력발전단지까지 오르는길 두어고개를 넘어서야 한다
가을로 물들어가는 숲
한시간여만에 풍력단지에 도착 여기서 임도를따라....
간간이 있는 억새가 햇빛에 반사가 되어...
멀리 동해바다가 보인다
맹동산 상봉
용담
맹동산 상봉에서
맹동산 : 영양군이 제공한 지명유래집에 따르면 원래 맹동산의 이름은 ‘민둥산’이었다
다른 산보다 높고 특히 바람이 거세서 나무들이 잘 자라지 못하고 풀들만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민둥이 맨둥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맹동산으로
아래 그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익모초꽃
달맞이꽃
2010년 8월28일 삼의리 에서 봉화산을 올라 포도산까지 산행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고랭지채소밭이지만 그당시는 곰취를 재배했던 천마농장이 있었다
2010년 당시의 모습
지금의 고랭지채소밭
여기서 다시 숲길로 들어선다
더욱 깊어진 가을
봉화산에올라
봉화산 봉수대
2010년 8월28일의 봉수대모습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듯
한쪽은 이미 낙옆이 다떨어졌고 한쪽은 이제 물들기 시작한다
바람 시원하기만 한데
어느새 명동산 정상까지 오르고
2010년 8월28일 처음 올랐을때 명동산 정상 표지는 이랬었다
정상의시설물 뒤로 보이는 지나온 능선과 풍력단지
멀리 독경산과 칠보산이 보인다
멀리보이는산 주왕산인듯 한데
건너 포도산이 보이고
좀전보다 더 가까이 보이는 동해바다
명동산에서 다시 포도산으로 가는길에 아직 파릇한 풀들
화림지맥 분기점 표지판
박점고개를 지난다
여기까지 낙동정맥길
분기점에서 다음달 황장재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산행은 여기서 우측으로 포도산으로
제1야영장 갈림길을 지나고
포도산오름길
포도산 정상 표지가 2010년 8월 여기에 올랐을때와 다른 새롭게 세워져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포도산에는 머루가 흔해서 마을에서 '머루산' 혹은 '구머리산'이라 하였는데
'구머리'는 머루를 의미하는 이지방 사투리로 포도산은 이를 한자로 번역한 것이라 한다
아래 포산리 마을은 포도산에서 유래했다
2010년 8월28일 정상표지목
제2야영장으로 내려가는길
약1km정도 계속 경사길을 내려 간다
가파른길 조심스레 ..
날머리 삼의교 다리가 있는 도로
맑은하천에서 등목을 하고 땀을 씻어낸다 무지 차가운 물 ㅎㅎㅎ 이곳은 겨울하천 같았다
다음달 다시 이곳을 찾아와 황장재까지 갈 생각을 하며 여덟번째 낙동정맥을 마무리 한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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