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萇山 634m]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기장군

일시 : 2019년 10월9일(한글날) 푸르나회원님 12명과 함께

날씨 : 맑은날

산행코스 : 센텀시티역~센텀시티빌앞 능선~기도터~146~임도체육공원~합장바위 개척~정상~장군바위~중봉~옥녀봉~

                대천공원~대림2차상가


특징 볼거리

장산(萇山)은 옛날  장산국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한다.

상산(上山)으로도 불렸는데, 전설에 따르면, 상고 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있었는데 시(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어 울산 또는 웃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 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장산은 금련산맥의 최고봉이며, 부산에서 금정산[801m], 백양산[641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동쪽에는 해운대 온천이 있고, 동북쪽은 구곡산과 감딤산로 산지가 이어지고, 서쪽은 회동 저수지로부터 이어지는 수영강이

남류하여 남해로 유입한다.
해송으로 이루어진 숲이 우겨져 있으며, 북동쪽 산록으로는 하천이 흘러내린다. 폭포사(瀑浦寺) 위쪽으로 양운 폭포는 돌무덤을

지나 폭포를 이루고 7~8m 높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구름이 피어나는 광경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며 장산폭포 라고도

불린다  장산 계곡에서 내린 물이 모여 형성된 2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래쪽의 것은 깊고 그윽하여 여성적인 분위기를 지녔고 위쪽의 것은 크고 웅장하여 남성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폭포 아래는 넓이 10m가량에 수심이 깊은 가마소(沼)[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용이 되다만 이무기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짐]가 있다.

양운 폭포는 예로부터 해운대 팔경의 하나로 이름이 높았다

해발 고도 634m의 장산은 해운대구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시가지의 배후 산지이기도 하다. 북쪽으로는 동래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국도 제14호선과 부산 지하철 4호선이 있다. 해운대 신시가지 북동쪽 산록에는 대천공원이 있고, 그 위쪽에 폭포사가 있다. 장산 중턱에서는 석기 시대 유물이 출토되어 오랜 거주 역사를 알게 하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1530]에 “대마도(對馬島)를 바라보기에 가장 가깝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맑은 날이면 남서쪽 약 50㎞ 지점 해상에 대마도

(對馬島)가 뚜렷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