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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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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
동맥경화

중풍치료에는 한약으로 지은 탕약(湯藥)과 환약(丸藥)을 복용하면서, 침을 놓고 뜸을 뜨는 것이 제일 좋다.

중풍은 맥도(脈道)가 잘 통하지 않아 혈기(血氣)가 막혀서 되는 것인데 이때에 침을 놓고 뜸을 떠서 맥도를 흥분시키면 혈기가 통하게 되므로 신비스런 효과를 볼 수 있다.


중풍에 담(痰)이 많고 목에서 톱질하는 것과 같은 소리가 나면서 한약을 먹어도 담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 침 자리인 기해(氣海), 관원(關元) 혈(穴)에 뜸을 200-300장을 뜨면 죽게 되었던 사람도 다시 살아나게 된다.

오장(五臟)의 기(氣)가 끊어져 위험한 증상이 나타날 때에도 뜸을 뜨면 신통한 효과가 있다.


수시로 정강이나 엄지, 검지, 가운데 손가락이 저리고 아프면서 마비되었다가 다시 풀리곤 하는 것은 중풍전구증상(中風前驅症狀)이다.

 

빨리 침 자리 삼리(三里)와 절골(絶骨) 혈(穴)에 뜸을 3장씩 떠서 양쪽 다리에 늘 구창(灸瘡)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이 방법을 믿지 않기 때문에 뜸뜨는 것을 싫어하다가 갑자기 죽게 되는데 그 이유는 풍(風)이 오장(五臟)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중풍환자는 이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수족이 저리거나 아프다가 풀리는 것은 앞으로 풍이 육부(六腑)에 들어가려는 전구증상이다. 이런 때에는 침 자리로 백회(百會), 곡빈, 견우, 곡지(曲地), 간사(間使), 삼리(三里), 절골(絶骨) 혈(穴)에 침을 놓고 구(灸)를 해야 한다.


가슴이 울렁거리고 기분(氣分)이 좋지 않으면서 혹 팔다리가 마비(麻痺)되는 것은 풍(風)이 오장(五臟)에 들어가려는 전구증상(前驅症狀)이다.

이런 때에 침 자리로 백회(百會), 풍지(風池), 대추(大推), 견정(肩井), 곡지(曲地), 간사(間使), 삼리(三里) 혈(穴)에 침을 놓고 뜸(灸)을 떠야 한다.

중풍환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이 중풍7혈, 중풍11혈, 중풍12혈 침 자리에 침을 놓고 뜸을 뜨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풍7혈은 백회(百會), 이전발제(耳前髮際), 견정(肩井), 풍시(風市), 삼리(三里), 절골(絶骨), 곡지(曲池) 혈(穴)이다.

 

중풍11혈은 풍지(風池), 합곡(合谷), 견우, 환도(環挑)를 포함한다. 중풍12혈은 청회(聽會), 협차(頰車), 지창(地倉), 백회(百會), 견우, 곡지(曲池), 풍시(風市), 삼리(三里), 절골(絶骨), 이전발제(耳前髮際), 대추(大推), 풍지(風池)이다.

졸중풍으로 구안와사(口眼臥斜) 담성(痰盛), 정신불상(精神不詳)의 증상에 중풍12혈에 침을 놓고 쑥뜸을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 중풍에 눈을 치뜨고 보지 못하는 데는 제2추골(弟2推骨)과 제5추골(弟5推骨)위에 뜸을 각각 7장씩 뜨는데 동시에 뜨면 곧 낫는다.


구안와사(口眼臥斜)에 청회(聽會), 협차(頰車), 지창(地倉) 혈(穴)에 침을 놓고 뜸을 뜬다. 오른쪽이 비뚤어졌으면 왼쪽 귀 앞의 움푹한 곳에 뜸을 뜨고 왼쪽이 비뚤어졌으면 오른쪽의 움푹한 곳에 뜸을 뜨는 것인데 각각 14장씩을 뜬다.


몸 한쪽을 쓰지 못하는 경우에 백회(百會), 신회, 풍지(風池), 견우, 곡지(曲池), 합곡(合谷), 환도(環跳), 풍시(風市), 삼리(三里), 절골(絶骨) 혈(穴)에 침을 놓고 뜸을 뜬다.


이를 악물었을 때에는 인중(人中), 협차(頰車), 백회(百會), 승장(承漿), 합곡(合谷), 예풍 혈(穴)의 침자리에 침을 놓거나 뜸을 뜬다.


목이 쉬고 말을 하지 못하는 데는 아문, 인중(人中), 천돌(天突), 용천(湧泉), 신문(神門), 지구(支溝), 풍부(風府) 혈의 침 자리에 침(針)을 놓는다. 몸 한쪽을 쓰지 못하는 데는 환도(環挑) 혈(穴)이 중요한 침 자리 경혈(經穴)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