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은 서구에 대한 종속이 아닌 능가를 위한것

 

January 27, 2008

 

대통령 인수위에서 영어 교육에 대한 지침을 정한것에 대해 반발과 동조가

혼재하는 뉴스를 접했다.

2년후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영어 교사들의 반발이 따른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효과적인 영어 교육을 주장하는 나의 입장에선,

이제야 영어 교육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구나 한다.

예전에, 내가 숙대대학원의 TESOL 과정에 재학시,

대학에서 영문과를 나온 학생들이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자신 소개를 할때 "국문과" 나왔다고 해야한다고 할 정도로

생활 영어에 익숙하지 않았다.

 

또한 영문과 학생의 영어 못하는 변은

" 우리는 영어 영문과를 나왔지, 영어학과를 나온게 아니다."

라는 설을 펼쳤다.

문제는, 그들이 어떤 변을 내놓는 것에 관계없이,

영어는 이제 단순히 외국어가 아니고, 국제어 또는 세계어가 되었다는 것이다.

영어를 영어로 가르칠 실력이 없으면,

영어 교사들은 직을 내놓고 떠나야한다.

영어를 못하는 영어 교사에게 영어를 배우는 악순환을 거듭했기에,

영어 수업에 투자한 시간에 비해 그결과가 초라할 수 밖에 없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영어를 가장 못하는 사람들이 한국인과 일본인이다.

내가 일본인에 대해선 신경쓸 필요없고,

한국인들의 입장을 보자면,

한국인이 우수한 두뇌를 가졌다는건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

그런 한국인들이 타민족에 비해서 영어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영어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실력이 없는 영어 교사들에겐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자기 실력에 맞지 않는 직급을 가진자는 물러나야 한다.

예를 들어, 일반 회사에선 적절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직장을 잃듯이

교사도 실력이 안되면 당연히 그 자리를 떠나거나,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해서 실력을 쌓아야 한다.

영어로 강의할 능력이 없으면 다른 직종으로 떠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

과연 영어 강의 능력이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운운 하는건

기본적으로 어불성설이다.

 

영어는 Immersion program 이 되지 않고서는 실력 향상이 불가능한 것이다.

한국의 그 우수한 두뇌들이 외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는것도

영어가 뒷받침이 되지 않기 때문인것으로,

한국의 업적이 영어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면,

일본, 중국, 인도등은 한국의 뒤로 물러나게 되어있다.

영어를 배우는 것이 미국이나 서구의 종속이 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을 능가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