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등뼈를 닮은 동석산 암릉을 등산하였다.

목포에서 버스를 타고 진도읍에 내려 군내버스(가학 방면, 오후 1시출발)를 타고 하심동마을에서 내렸다.

천종사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다가 내려와 종성장로교회에서 올라갔다.

천종사에서도 올라갈 수 있는데 초입의 바위는 스킵해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 종성교회에서 부터 올라가게 된다.


어느 정도 올라가면 보리가 익어가는 들판이 아름답게 보인다.

날이 흐려서 색깔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햇살에 비치는 익은 보리 들판은 더 아름다울 것 같다.



 







천종사 쪽에서 바라 보이는 암릉





실거리나무가 보였다.

제주도에서만 보았는데 이곳에서도 자라고 있었다.








종성장로교회에서 올라간다.







초입에 제비란 한 포기가 꽃을 피웠다.

주변에 꽃이 없은 제비란들이 보였다.






초입부터 바윗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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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삭줄 꽃도 보이고




























해발 219m 의 동석산 정상









돈나무






세방마을로 하산하였는데 진도읍에서 4시에 출발하여

세방에서 귀환하는 버스를 몇분 차이로 놓치고 민박을 하였다.

나중에 시간표를 보니 18시 20분 버스도 있었는데

진도 터미날의 안내 아가씨는 오후 4시가 막차라고 알려 주었었다.

세방 낙조 근처의 민박집들은 주말이라 풀예약되어 있었고

바닷가의 한 민박집에서 숙박하였는데 7만원이었다.

방도 작고 침대도 없는 방이 7만원이나 받았다.

택시를 대절하여 진도읍까지 가는데 약 5만원이 들고

진도읍의 모텔비도 5만원이라서 세방에서 그냥 숙박을 하였다.

민박집의 뽈락 매운탕은 3만원인데 그런대로 맛있었다.


구름이 가득 끼고 바람이 불어 바닷가 풍경은 이런 모습이다.

해안 도로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은  제주도의 올레길보다 좋아 보였다.

















무덤가에 핀 쥐꼬리풀





지도를 보면 군내 버스가 동석산을 한바퀴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갈 것처럼 보였는데

이곳 세방마을이 종점으로 이곳에서 회차하여 진도읍으로 돌아 간다.

다음날 아침에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진도읍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