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지 않아도
가꾸지 않아도
배달의 얼처럼...

찬 이슬
눈 바람 겨디며
피우는 야생화

배달의 정겨움
배달의 그리움
배달의 한을...

그래도
숨어서 숨어서
수줍게 피워내는
조선의 여인들...

분홍저고리
초록치마
앞치마 허리동이고

물깃고
동이이며
길쌈하든 아낙내들

강강수월래
행주치마 돌나르며
나라를 지키든...
논개의 넋인가?
유관순 누나의 넋인가?

울밑의 봉숭화 따다
새끼손가락 물들이든
누나들의 넋인가?

기다림의 눈물이
한으로 피어나
그리도 고운가?

이리도 아름답든
배달의 얼이며
배달의 노래여

아름다워라
정겨워라
배달의 꿈이여

얼었든 강물 풀리고
산하에 봄바람 불어오는
그날이
오려나

그날에
반만년 이어온
백의민족
그 꿈을 이루려나

오라 그날이여
도우소서
이 민족을...

작은 야생화처럼
숨죽이고
숨어 숨어 피든 이 민족
슬픈 서민의 한을..

풀어주소서
해원의 그날에...

이뤄주소서
이 민족 배달의 꿈을...


2002. 1. 20
 
 
 
 
 

 

 




* 저토록 향기롭게...*


봄날의 꽃향기
훈풍이 가슴에 스며들 든날

철없이 설레이며
그려보았지.....

파아란 보리밭위로
솟아오르며 기쁨을 노래하는
노고지리의 날개짓을 보며

내 마음도 그렇게
파랗게 파랗게
꿈에 젖었지.....

대망의 꿈을 품은
무지개빛 화원에

여름날의
소나기 폭풍우 천둥번개치는 날

내 꿈의 정원은
어지러히 짖밟히고
폐허같은 절망의 그늘이....

나는 방황했지
나의 꿈을 슬퍼하며

나를 송두리채 삼킬듯
휘몰아가든
나도 이해할수 없는 행로로....

꿈을 버릴수 없는
슬픔을 뒤돌아보며....

그때
나는 보았었지

나를 이끄는
운명의 큰손을...
나에게 꿈을 보여준
그 분의 손길이었음을...

코스모스 피고
따사로운 가을 볕이
여물어가는 열매들 위를 비치고
파아란 하늘이 드높은 가을에

가을을 물드리는
향그러운 열매의 노래를 듣는다

봄날의 꿈과
폭풍우같은 여름날의 방황과
가을날의 노래가

무르익은 열매마다
알알이 박혀....

견디고 분투하며 땀흘린
보람들이 무르익어
향그러운 결실을 기다림을...

벼이삭들
알알이 탐스런 열매들마다

자랑스런 노래로
추수를 기다리는...

새로운 대지위에
새봄의
새날의
새노래를 부를 그 날을...

도공의 손을 거쳐
불가마속을 나온

한 정결한 빈그릇
한 빛나는 빈그릇
한 우아한 빈그릇
한 고결한 빈그릇을 보았네

내안에 아로새긴
주님의 손길을

내안에 아로새긴
주님의 숨결을

내안에 아로새긴
주님의 꿈을

내안에 아로새긴
주님의 사랑을

내안에 아로새긴
주님의 말씀을...

그래서
나는 파아란 가을에

이 그릇에
감사와
사랑과
노래를 가득담아

사랑하는 분께 드린다.

사랑하는 님께 드린다.

이 노래를 아는 당신께 드린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싶은
그대안의 님께 드린다

이 파아란 가을에.....

 
2003. 2. 6
 
 
 
 
 

 


靑天紅心    2006.11.28 07:45

 


배달민족

배달이란 말의 뜻은
백의(白衣) 민족
박달나무 단(檀)
단군(檀君)

희다
밝다는 뜻을 포함한다.

달(達)은 통달하다.다다르다. 이르다.

개괄하면
빛에 이르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해돋는 곳으로
빛을 따라 동쪽으로 동쪽으로 도착한 민족
배달민족....

아래글은 블로그 글 목록 "한국과 이스라엘"에 있는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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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히브리 문자가 씌어진 와당(瓦當)과 단군지석


현재 국립 중앙 박물관과 광주 박물관에는
아주 희귀한 고조선시대 와당(瓦當)이 소장되어 있다.
대동강변에서 출토된 것인데 놀랍게도 고대(古代 )히브리 문자가 씌어 있다.
그 내용은 다분히 종교적인 것으로 ‘잠언을 가르치는 사사가 통치한다.’
‘오엽화와 협력하여 신의 나라에 들어가라.’
‘도착했다.’, ‘성도가 모여서 기도함으로서 하나님 나라가 회복된다’이다.
이것은 히브리인들이 대략 B.C. 1천년경에 사용했던 것으로
그 당시의 것에서 약간 진보된 것도 있다.

이 문자는 야곱의 12지파만이 사용한 것인데 그 문자의 사용시기가
성경상에서 갑자기 사라진 단지파의 소멸시기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대동강뿐 아니라 백두산에도 히브리어가 씌어 있다.
일제치하 고정록 선생에 의해 발견된 ‘단군지석’이 바로 그것이다.

1911년경 일본인들이 백두산에서 벌목하다가
뜻을 알 수 없는 글이 씌어 있는 지석(誌石)을 발견,
의주에 있는 평북 도청에 옮겨 놓았는데,
그 지석에 음각된 글이 한글도 아니고 한자도 아니어서
아무도 해독하는 사람이 없어 모두들 궁금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러던 중 당시 의주 천주교당에 와 있었던 프랑스인 천주교 신부가
그 지석의 글을 판독하였다.
그가 말하기를 이 글자는 ‘히브리’ 문자이며
내용은 ‘단군지석’인데 판독해보니
제작연대는 약 3천년 전이라고.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