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전시체험하는 다크둠은 기존 공포체험이나 놀이동산에서 보는 귀신의 집과는 차원이 많이 다르다.

어두컴컴하고 겁만주는 그런 공포체험이 아닌 눈으로 보며 즐기는 공포체험이다. 음산하고 어두우면 어디나 무섭다. 거기에 사람이 겁을주면 그 자체가 공포라고 할 수 있다.


DarkdomInterview01 from Sfxman Tommy on Vimeo.


다크둠은 무었이 다른가?

 

공포체험 다크둠은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공포공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치밀하게 어트랙션(attraction)화 하여 만든것이다.

우리가 흔히 경험하게되는 두려운 장소의 등장.  

이것은 공포공간을 꾸미는데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심장이 펌프질하는 일반 체험자에게 긴장 요소를 만들어 자극을 주는 큰역활을 한다.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장소는 공간적 착각을 일으키며 자신이 공포현장의 주인공이 된것 처럼 생각 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 가장 충실이 표현 된것이 다크둠 이라 하겠다. 지하 하수구,전기 고문실, 시체 안치소, 폐가의 거실, 공동묘지,좀비방, 해골무덤, 등은 흔하게 가 볼 수 없는 장소이며 일반인들이 경험해보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런 장소를 영화의 세트처럼 꾸며놓고 공포를 조성한것은 우리나라에서 다크둠이 시초가 아닌가 한다. 또한 센서에 의한 작동물이나 사실적인 입체음향, 그리고 치밀한 특수효과의 표현등은 전문 호러전시관으로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 가고 있다. 여기에 디테일한 가면을 쓴 하운터들의 액션과 더불어 공포체험의 스릴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하는 3D기법의 크로마뎁스를 활용하여 색다른 공포도 제공하고 있다. 블랙라이트의 활용도를 더 넓힌 것으로 몽호하고 전혀다른 색감의 세상을 표현하여 환타지와 호러를 혼합한 방법으로 신선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메이즈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호러 아트는 3D안경을 통해서 밀려오는 공포를 표현하고 있고, 밀폐공간의 미로는 긴장감을 주어 무섭게 느끼도록 고안되어 있다.


darkdoomInterview02 from Sfxman Tommy on Vimeo.

공포체험의 페러다임이 바뀐다.

 

기존의 귀신의 집 스타일만으론 만족하지 못하고 관객은 점더 강한 자극을 원하고 새로운 체험을 요구 한다.

그래서 점점 공포의 강도가 세어져야 하는 상황에 이제는 기술발전이 따라야 하는 상태이다. 점 더 새로운것을 보여줘야 하고 놀라는 장치와 디테일한 세트도 더 보여줘야 한다.  미국이나 유럽 또는 호주의 헌티드 하우스(Hunted House)들은 일찌감치 전문 분야로 만들어 졌고 도심속이나 특정장소에 한시적으로 오픈하여 관광객들을 모아 인기를 끌고있다. 놀이동산에서 볼 수 없는 특화된 호러 콘텐츠로 공포영화 광이나 호러 마니아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럿듯 우리나라의 마니아 층도 만만치 않게 생기면서 충족을 시키기 위한 조용한 시도가 이루어 지고 있다. 지난 10년을 넘도록 공포체험관을 전국에 만들어주던 SFXMAN 매직헌터( www.sfxman.com) 에서 만든 인사동 다크둠은 아직 시작에 불과 한 것이다. SFXMAN에서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첨단의 기술과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세계적인 수준의 호러하우스를 위해 투자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러콘텐츠의 재정립과 기술 보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된 공포체험이 등장 할 날이 머지 않은 것이다. 단지 무서움을 표현하는 공포체험이 아니라 재미를 강조하는 공포체험이기에 새로운 기술과 신비한 제작물이 쏟아져 나와야 한다는 강순철 대표의 신조아래 각분야별 전문가가 합심하여 만들어 내는 피조물이 기대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나올 공포체험은 코믹과 호러를 혼합하고 판타지를 더욱 보강한 공포체험이 등장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