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만휴정은 조선 중기 문신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1431~1517)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하던 곳이다.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지냈으며 연산군(燕山君)의 폭정이 시작되자 향리로 돌아와 은거하였다.

보백당이라는 호도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직 맑고 깨끗함 뿐이다[吾家無寶物寶物惟淸白]’라는 글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