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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6 마리 중 친손주는 딱 2 명. 큰 며느리가 손자 1, 작은 며느리가 손녀 1 를 낳았다. 그래 놓곤 시치미를 딱 떼고 모두들 10 년이 넘었으니 이젠 하나씩만 더 낳기를 바라는 두 노친네의 희망은 아예 포기한지 오래,, ㅎ 작은 애 내외가 파리 유학 시절 대책 없이 낳아 놓은 손녀를 두 노친네가 빼앗아(?)다가 길렀다. 머나먼 타국에서 자취하며 공부하는 것들이 철없이 아이 먼저 덜컹 낳아놓으면 어쩌란 말인가,, ㅎ 할수 없이 파리로 날아가 핏덩이를 데려다가 두 노친네가 기른 것,, ㅎ 이 놈이 금년 초등학교를 졸업한단다. 만사 제켜놓고 할베 할메가 참석 안할순 없는 일,, ㅎ 기특하다. 핏덩이가 어느사이 13 살. 꺽다리처럼 키는 커서 160 이 넘는다. 그런 놈이 할베와 잘 때는 아직도 등을 긁어달라고 엉석을 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