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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은 가려나보다. 요 며칠전 까지 곱고 화사한 자태를 뽐내던 개나리, 진달래, 벚꽃들이 생기를 잃고 파릇파릇 연두색 초하(初夏)의 신록(新綠)이 산야의 모습을 바꾸고 있다. 08년 04월 13일 서울 남산공원,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동심초'의 애련한 가락처럼 바닥에 딩구는 꽃잎을 밟으며 상춘의 마지막 인파가 가는 봄을 아쉬워하고 있다. 서울의 남산은 언제 보아도 좋다. 산책로가 좋을뿐만 아니라 가을의 단풍과 봄의 벚꽃은 어디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리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은 화창한 날시에 기온도 높아 시원스레 내뿜는 광장의 분수가 벌써 초여름을 느끼게한다. 늘 하던대로 오늘의 정경 몇장을 영상으로 담아...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