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으로 찍은 사진] 비오는 날의 관악산 계곡 - 5 월 13일 / 가족대표

      관악산 핸드폰 산책 08년 5월 13일 비오는 날 친구 일행 4명이 서울 근교 관악산을 찾았다. 너무도 잘 알려진 관악산(629m)은 과천과 안양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바위가 많고 산세가 급해 옛날부터 경기 5악산의 하나로 꼽히는 산이다. 그러나 워낙 찾는 사람이 많아 등산로는 비교적 잘 정비되어 산을 오르는데 험한 코스는 없는 편이다. 관악산의 등산로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비교적 걷기가 쉬운 서울대정문 옆의 코스를 택했다. 비가 내리곤 있지만 악천후라던 예보완 달리 보슬비처럼 내리는 비가 가벼운 산행을 하기엔 덥지도 않고 오히려 안성맞춤이다. 한창 나이(ㅋㅋ)에 벌써 다리에 신경이 써지니 정상까진 포기하고 2시간 남짓 걷는 것으로 대신하고 하산했다. 계곡 주변의 빗물을 머금은 신록들이 참으로 싱그럽다. 알량한 디카마저 또 고장이라 A/S를 맡겼드니 보름 정도 걸린다고,,, 할수 없이 영상 몇장을 핸드폰에 담아 오늘의 일기를 쓴다. 오늘의 뒷풀이도 역시 삼겹살과 이슬잔 한두잔에 노래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