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중 8월에 생일인 아이들이 이렇게 4명이다.
8월 04일 - 작은 아들
8월 12일 - 외손녀 H
8월 15일 - 외손주 W
8월 17일 - 친손녀 S
이번 토요일의 주말가족회의는 생략키로 하고
광복절 연휴 첫날을 택하여 위 네 아이들에 대한 합동 생일 축하모임을 했다.
당일엔 저희들 집에서 각각 미역국이라도 끓여 먹고 보낼터이니
이 족장집에서의 축하모임은 매년 하던대로 그냥 핑게삼아 이렇게 모이고 있다.
작년엔 할망이 차린 소찬으로 저녁을 먹고 큰 며느리가 준비한 케익 컷팅에
작은 며느리가 사온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해서 커피 한잔씩을 하며 수다들을
떨었던 기억이 있다.
근데 금년은 너무도 덥다. 집에서 무얼 만들기가 엄두가 않나는 모양,,,
인근 모 청요리집을 예약하여 외식을 하기로 했다. ㅎㅎ
식후 가족들의 수다떨 장소로는 바로 옆에 있는 모 커피 전문점,
분위기도 그런대로 괜찮고 무엇보다 조용한 것이 마음에 든다.
늘 하던대로 찍사 할방은 핸폰으로 사진을 찍어 이렇게 하루의 일기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