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12월 입니다 열 한 달, 뒤에서 머무르다 앞으로 나오니 친구들은 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요. 돌아 설 수도, 더 갈 곳도 없는 끝자리에서 나는 지금 많이 외롭고 쓸쓸합니다. 하지만, 나를 위해 울지 마세요. 나는 지금, 나의 외로움으로 희망을 만들고 나의 슬픔으로 기쁨을 만들며 나의 아픔으로 사랑과 평화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제부터는 나를, " 행복한 12월 " 이라 불러 주세요. 시詩 : 정용철 영상과 편집 : 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