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북부 일원 출사여행 6 -
포천, 아트밸리
여행일시 : 18 년 09 월 09 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포천 아트밸리는 자연환경이 파괴된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폐채석장을 포천시에서 국내 최초로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 탄생시켜 2009년에 개장한 곳이다.
한 해(2014년)에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바도 있으며 기획전시, 주말공연, 기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무한상상 별나라 우주과학 체험의 명소로
2014년 8월1일 정식오픈 했으며, 놀이와 체험이 있는 우주 천체과학 전시관 및 최첨단 4D영상관과
별자리 체험이 가능한 천체관측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트밸리는 이제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포천석으로 알려진 이 지역 돌들은 재질이 매우 단단하고 외양도 아름다워 건축물 재료로 많이 쓰였다고 한다.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인천공항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물이 포천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채석이 끝난 포천의 환경은 흉칙하게 파괴되기에 이르렀다.
포천시는 쓸모없이 버려진 이 땅을 복원해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천주호 주변으로 전망대와 산책로를 조성했다.
조각공원, 카페, 야외 공연장 등은 여가를 즐기기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포천아트밸리 입구에 들어서면 깜찍하게 윙크하는 모습이 그려진 모노레일이 가장 먼저 방문객들을 반긴다.
모노레일은 포천아트밸리 전체뿐 아니라 천주산을 둘러싼 경치를 감상하기 매우 좋은 이동 수단이 되고 있다.
포천아트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는 역시 천주호다. 비취빛 수면이 유난히 아름답다.
호수는 채석을 위해 깎은 높이 50m의 절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채석 과정에서 웅덩이가 패였고 빗물이 고여 수심 20m의 호수가 만들어진 것인데. 물이 1급수로
가재, 도롱뇽, 피라미 등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 파괴한 자연이 스스로 새 생명을 품어 재탄생한 셈이다.
호수 앞과 위쪽에 설치한 전망대는 포토존으로 유명하며 여기서 촬영한 사진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연상케 한다.
촬영 : 가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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