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님들 희망잃지 마십시요 저희 엄마는 선암3기b로 작년6월에 선고 받으시고 3개월은 항암치료6회 받으시고 3개월은 항암과 방사선 병행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엄마는 나이는 이제60이 되셨구여 치료받으시는 동안 52키로밖에 나가지 않으시던 체중도 10키로나 빠져 42키로 정말 거의 뼈에 가죽밖에 없으셨습니다 얼마나 힘들어 하셧을지는 환우님들이 더 잘아시겠지요 작년 12월 말에 치료를 끝내시고 2월 6일 씨티결과를 확인하니 현재로는 암이 보이지 않고 그래서 치료도 끝났다고 하더군여 이제 재발을 신경써야되고 잘드셔서 빨리 회복도 하시라는 기적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비소세포암은 항암치료가 무의미하다고 해서 힘든치료를 지켜보는 심정이 가슴이 저리고 했는데...괜히 엄마를 더욱 힘들게 해드리는게 아닌가 해서여..
근데 그힘든치료가 우리 가족을 울 엄마를 그렇게 아프게했던 암을 제거해 주었다니 그동안의 고생이 이제는 감사할뿐입니다 그시간과 엄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엇고 겸손을 조금이나마 배울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순간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디서 다시 꿈틀거릴지 모를 재발을 신경쓰며 치료기간보다 더 조심하고 엄마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처음 암을 알고서도 치료중에도 결과를 기다리는 초조한 전날밤에도 항상 저에게 힘이되주신
카페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힘들어 하시는 환우님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자주방문하겠습니다
출처 : 폐암-함께 극복합시다  |  글쓴이 : 루비7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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