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다른 표기 언어 Guided Missile Destroyer 동의어 DDG-911

                          



분류 함정 > 전투함 > 구축함 > 세종대왕급
크기 길이 166m, 폭 21m, 높이 49m, 흘수 6.25m, 배수톤수 7,600톤(경하)
성능 수중 최대속력 22노트  항속거리 1만 8,000 km

3단계 한국형 구축함사업(KDX-Ⅲ)에 따라 추진된 미래 해전에 부합하는 세계 최강급의 구축함이다. 2007년 5월25일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된 세종대왕함을 비롯해 율곡이이함과 서애류성룡함이 잇달아 진수・취역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가장 큰 위협인 북한의 대잠수함 및 대함유도탄, 항공기 공격으로부터 작전 세력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생존성을 보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평시 대북 전쟁억제력과 전시 전쟁수행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지스' 전투체계(Aegis Combat System)와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SPY-1D(V)를 탑재해 1000km 밖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다. 또 500km 밖의 1000여 개의 각종 공중 표적을 동시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뛰어난 방어 및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기체계로서 스탠더드 미사일(SM-Ⅱ),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 RAM, 근접방어무기체계 골키퍼(Goal Keeper), 대함미사일 '해성', 경어뢰 청상어, 대잠수함유도무기 '홍상어', KMK45 mod4 62구경장 5인치 함포 등을 탑재하고 있다. 탄도미사일 요격 기능이 추가되고, 적 잠수함 탐지거리가 대폭 향상될 차기 이지스 구축함의 건조 사업이 '광개토-Ⅲ 배치(Batch)-Ⅱ'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군, 제주 남방 해역에서 기동훈련 실시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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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군의 이지스함

 

이지스함 1호인 세종대왕함에 이어 우리나라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7천600t급)이 전력화 훈련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전투력 종합평가를 마치고 지난 6월 1일 실전에 배치되었다.  또한 이지스 3번함인 서애유성룡함도 진수되어 현재 전력화과정에 있으며 2013년에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로써 우리 해군은 머지않아 이지스함 3척 시대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지스함이란 목표를 탐색하고 이를 파괴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 포함시킨 미 해군의 최신종합무기 시스템인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한 함정을 말하는데, 이지스함은 동시에 최고 200개의 목표를 탐지하여 추적하며 그 중 24개의 목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이지스(AEGIS)는 그리스신화에서 제우스가 그의 딸 아테나에게 준 방패를 의미하는 말인데, 1983년 최초의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한 미 해군의 이지스 순양함 타이콘데로가호가 취역하였다.

 

 

우리나라의 이지스함으로는 세종대왕함이 이지스 시스템을 갖추고 2007년에 이지스 1번함으로 취역하였다. 그리고 지난 6월 1일 이지스 2번함인 율곡이이함이 실전에 배치되었으며, 3번함인 서애유성룡함은 2013년에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지스 시스템의 핵심은 3차원 위상배열 레이더(phased-array radar) 스파이(SPY)-1이다. 기존의 기계회전식 레이더는 마스트에 설치된 큰 접시형 안테나가 360도를 회전하는 동안 1번만 레이더 빔을 표적에 비춘다. 따라서 각각의 표적을 추적하려면 레이더가 표적마다 별도로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컴퓨터 통제방식의 스파이-1 레이더는 레이더 센서가 전후좌우로 상부 격벽의 평면에 부착되어 사방으로 동시에 전자기장 빔을 조사하므로, 동시에 최고 200개의 목표를 탐지·추적하고, 그 중 24개의 목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미사일 발사대도 과거에는 갑판 위에 설치되어 선회 구동범위가 넓고 공간도 많이 차지했었다. 그러나 이지스 시스템의 미사일 발사대는 갑판 하부에 수직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갑판의 공간도 적게 차지할 뿐 아니라 미사일이 언제나 발사대기 상태로 유지되어 표적에 대한 대응시간도 단축되었다.

현재 이지스 구축함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일본, 한국, 스페인, 노르웨이, 호주(예정) 등 6개국이다.

미국의 이지스함으로는 타이콘테로가급 순양함 27척과 어레이버크급 구축함 22척이 있다. 일본은 1993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일본 해상자위대의 1만t급 최신예 호위함 콘고(金剛) 1번함에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한 이후 모두 5척의 이지스함을 건조하였다.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는 미국의 이지스 시스템을 그대로 채택하기보다는 축소형의 미니형 이지스 시스템으로 구성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스페인은 작은 바잔급(5800t급) 4척을 보유중이고 2척을 추가 건조할 예정이며, 노르웨이는 스페인 것보다 약간 더 작은 난센급( 5100t급) 4척을 보유중이고 1척을 추가로 건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미국과 같은 이지스 시스템은 아니지만 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하여 중국판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란저우(7000t급) 구축함을 실전 배치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함 - 세종대왕함(DDG-991)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DDG-991) 은 2004년 9월 건조를 시작하여 2007년 5월 25일 진수하였다. 360도 전방위를 감시하는 스파이-1D 이지스 레이더와 각종 미사일, 기관포로 3중 방공망을 구축한다. 최대 1000㎞ 떨어져 있는 항공기나 미사일을 찾아낼 수 있고, 900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


 

이지스함 1호인 세종대왕함의 주요 제원은 길이 165m, 너비 21.4m, 배수량 7650t(만재시 1만t), 최대 항속거리 약 9900㎞, 최대 탐지 및 추적거리 1054㎞, 탄도미사일 추적거리 925㎞, 승무원 300여 명이다. 2004년 9월 울산 현대중공업(주)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2007년 5월 25일 진수식을 열었다. 이지스함은 강력한 레이더로 수백㎞ 이상 떨어진 곳에서 적 항공기나 미사일을 발견하여 요격할 수 있어 현존하는 함정 가운데 방어력이 가장 뛰어나다. 이 때문에 꿈의 함정 또는 신의 방패라고도 불린다.

 

이지스함 2호 - 율곡이이함(DDG-992)

 

대한민국 해군의 2번째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DDG-992)은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하는 전략기동함대 창설 계획인 KDX사업계획에 따라 개발된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으로 2008년 11월 14일 진수하였다.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0년 8월 31일 부산 해군기지에 배치되어 3단계 전투력 종합평가를 마치고 지난 6월 1일 실전에 배치되었다. 율곡이이함의 선체는 미국의 이지스함인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을 모델로 개발되었으며 건조비는 약 1조원이다. 율곡이이함의 함번은 DDG-992이며 대우조선해양에서 개발을 담당했다.

 

이지스함 3호 - 유성룡함(DDG-993)

 

대한민국 세번째 이지스함인 유성룡함은 2011년 3월 2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과 권율 장군을 천거하여 나라는 구하는데 공을 세운 서애 유성룡의 이름을 함명으로 확정하였으며 함번은 DDG-993이다.

 

 

유성룡함은 길이 165m, 너비 21.4m, 배수량 7650t(만재시 1만t), 최대 항속거리 약 9900㎞, 최대 탐지 및 추적거리 1054㎞, 탄도미사일 추적거리 925㎞, 승무원 300여 명 등 주요 제원과 성능은 앞서 실전에 배치된 이지스함 2척과 거의 유사하다. 제작은 현대중공업(주)에서 맡았다.

 

자료출처: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