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전적 의미에는 둘 차이가 별로 없는것 처럼 나왔지만

실제 사용하는 의미에선 뚜렷한 차이가 있지라

 

자존심은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받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고,

자존감은 타인 상관없이 내가 나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말하지라.

 

 

자존심만 강한 사람은

막상 자신은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데

타인은 자신을 존중하기 바라므로 거기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더 힘들어 하지라.

그게 바로 괜한 독선과 오기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리고 타인이 나를 높게 봐주길 바란다는 점에서

자기 자신은 자신 스스로를 높게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이 전제로 깔려 있송..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들한테 인정을 못 받는 느낌이 드니까

다른 사람이 나를 높게 봐주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것

 

어쨌든 자존심의 가장 큰 특징은

그 모든 것의 잣대가 '타인'이라는 것.

 

'타인'이 나를 인정해주고, 높게 봐주고, 존중해주길 바라는 것이지라.

 

 

 

하지만 '자존감'은 다르오

'자존감'은 모든 것의 잣대가 '자신'을 향하고 있소.

 

 

남들이 뭐라하든, 남들이 날 어떻게 평가하든

나는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인정해주는 것.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스스로가 나를 귀하게 여겨주는 것.

 

 

사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이 자존감이 높은 경우가 많지라.

 

 

김연아도 발레리나 강수진도 항상 같은 말을 했지라

강수진은 강호동이

'강수진씨 경계하는 다른 발레리나가 강수진씨를 깎아내리고

그러기도 하고 뭐라고 하기도 했을텐데 그런건 신경 안 쓰였나요?'

 

라는 질문에

 

'뭐 지들끼리 날 어쩌고 저쩌고 하든 말든 그 때 나한테 중요한 것은 내가 정한 기준이었다.

 내 자신에게만 집중했고, 내가 정한 어떤 수준에 오르는 것이 나한테 중요했다.

 누구를 뛰어넘고, 누구를 이기는것은 신경쓰지 않았다' 고 하지라..

 

연아 또한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내 자신에게만 집중하려 했다'

고 이야기 했고...

 

 

이렇게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평가하는 것에 흔들리지 않소...

다른 사람이 아무리 뭐라 그래도

나 스스로가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해지지라..

근데 이런 부류는 다른 사람들은 잘한다 칭찬해도

본인이 본인이 정한 기준에 만족 못하면...

스스로 더 노력해야 한다고 느끼지라..

 

그렇기에 발전할 수 밖에 없소...

 

타인 평가에 휘둘리는 사람은 항상 타인 평가 신경 쓰다가

자신을 고치려 하고..

그러다 보면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지라...

 

 

 

암튼 가장 중요한 것은 그래서 결국 '내 자신'에 집중하는 것.

 

'내 자신'에 집중한다는게

다른 사람 소리는 듣지도 않고 독선적이고 독불장군 처럼 된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오.

 

'내가 하는 일과 내가 하려는 일'에 집중할 뿐이라는 이야기라옹...

오히려 이럴 경우는 독선적이지 않고

오히려 더 마음이 열려 있는 경우가 많소..

 

왜냐면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나에 대해 뭐라고 해도

그런 소리들이 나를 평가하는 절대적인 잣대가 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오...

그렇기에 오히려 마음이 여유로워지오..

그야말로 '대인배'의 마음이 되지라..

승자의 여유라고도 하고...

그렇기에 오히려 정말 '약'이 되는 소리는 오히려 더 담담하게 잘 받아들이기도 한다오..

 

근데 자존심만 센 사람들은

오히려 타인의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려고 하고

나는 그런게 아니다 라고 사람들한테 인식시키려 하지라...

 

나를 바꾸는게 아니고 항상 '타인'을 바꾸려 노력해서

자신도 힘들어지고 주변사람들도 힘들어지오..

 

그렇기에 인생사는 것도 더 고달프고..

 

 

그러나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어떤 문제적인 상황에 부딪혔을 때

타인을 바꾸려고 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라...

 

집이 아무리 가난해도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이 아무리 나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도

내가 열심히 해서 좋은 것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하지라..

 

그렇기에 성공할 수 밖에 없소

 

이런 사람들은 '남탓, 상황탓, 환경탓' 하면서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옹...

 

 

 

그렇다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냐...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약간 오글거리면서도 교과서적인 답변을 줄 수 밖에 없소...

 

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느냐...

다른 사람 일에 신경을 끄고

내 자신의 소리에 집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오..

 

사실 세상 사람 80프로 이상은

하루 중에 절반 이상을 다른 사람 이야기 하고

다른 사람 신경쓰는데 보내지라...

 

다른 사람 욕을 하던가...

지나가던 사람 옷차림 지적질 하던가...

연예인 이야기를 한다던가

회사 상사 친구 누구 학교 누구 이야기를 한다던가...

 

그런 시간을 줄이고

내 자신이 원하는게 뭐고..

내가 하고 싶은게 뭐고

어떻게 하면 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수 있는지

이런 생각을 늘려가는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오...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내 기분이 좋아질 수 있을까?

이런 것에 대해서 말이오..

 

대부분은 이런 생각을 안하고 그냥 하루하루 지내지라..

하지만 내가 내 자신의 기분을 살피면서

항상 기분 좋게 만들어주려 애쓰면

스스로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고

절로 사랑하게 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옹...

 

햏들도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나에게 어떤 좋은 일을 해줄까? 어떤 근사한 일을 해줄까? 맛있는걸 먹을까? 이쁜 옷을 입고 기분전환 할까?

 바람을 쐬러 가줄까?"

 

이런 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함 늘려가보시옹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 자존감이 높아지게 될 것이옹

 

 

 

출처 : 쌍화차 코코아  |  글쓴이 : 매력의 여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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