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설악산으로 단풍산행을 갔습니다.

아직 정상쪽만 단풍이 들었지만 이번 주면 산 아랫쪽까지 멋진 단풍이 들겠네요.

산행객들이 많아 시간이 좀 걸렸어도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미시령 터널을 지나면서 보이는 울산바위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윗 주차장이 만차라 아래쪽에 주차하고 택시(6,000원)로 신흥사 입구까지 올라갔습니다.


우선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려고 매표소로 갔는데...


벌써 12시 20분까지 매진이라 1시 반으로 예약(1인당 10,000원)을 하고 울산바위 산행을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청동통일대불...



신흥사 담장이 예쁘게 물들었네요.


울산바위로 가는 길에 보이는 사리함...


위로 올라갈 수록 단풍이 조금씩 보입니다.



계조암 석굴...


흔들바위인데 전혀 꼼짝도 않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길이 바위길이고 정상 아랫 길이 길고 긴 계단길이라 힘이 많이 드는군요.



멀리 설악의 주봉들이 구름에 가렸습니다.


경사진 계단도 길고 산행객들도 많고...


멀리 속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군요.


드디어 정상입니다.


멀리서도 멋졌는데 가까이 와보니 황철봉서 이어지는 능선과 함께 더 아름답습니다.



산행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는군요.



신흥사 극락보전...


내려와 보니 시간이 조금 남아 커피도 한 잔 하고...


예약한 케이블카로 권금성에 올랐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울산바위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위로 올라갈 수록 단풍이 멋지게 들었네요.



단풍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외설악 쪽에서 보이는 설악의 주봉들이 너무 멋지네요.




바위와 어우러진 단풍이 볼 수록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서둘러 집으로 왔습니다.


얘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바로 왔지요.


들깨도 베고 고추도 자르고 텃밭에 할일이 태산입니다.


참깨는 비 때문에 얼마 수확이 없었는데 들깨는 너무 잘 자랐습니다.


들깨 베는 김에 날도 추워져서 고추도 대를 잘라줬습니다.


배추도 알이 차게 줄을 매줘야겠네요.


흰콩도 조금씩 잎이 노랗게 물들고 있어서 수확할 때가 가까워지고 텃밭이 점점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