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정창원 작품 교과서에 수록 양산시민신문취재수첩

율촌 정창원 작품 교과서에 수록


시흥교육청 초등학생 사회과 탐구학습자료집에 활용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황토와 목판을 이용한 독특한 작품세계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향토화가 율촌 정창원 화백의 작품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경기도 시흥교육청은 올해 개정된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개편돼 올해 2월 발간된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탐구학습자료집 ‘내 고장 시흥’에 정 화백의 ‘글방’과 ‘옛날이야기’ 등 풍속화를 실었다. 사회과 탐구학습자료집은 각 시도교육청이 해당 지역의 모습과 문화 등을 교육하는 참고 교과서.


정 화백 작품의 탐구학습자료집 수록은 시흥교육청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시흥교육청은 옛날에 사용하던 도구를 그림 속에서 찾아보는 교육을 하기로 결정하고, 작품을 찾던 가운데 정 화백의 작품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작품을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 화백은 “비록 졸작이지만 아이들 교육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회원이자 미협 양산지부 회원으로 ‘부산미술대전 입ㆍ특선’을 비롯해 ‘신라미술대전 특선’, ‘한국전통예술대상전 특선’, ‘한국서화대전 특선’ 등 다수 수상경력이 있는 중견 향토화가로 개인전 7회와 초대전 12회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10년 03월 30일 324호 [양산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