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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맞아 율촌전통연 한자리에
[부산일보 2006-02-07 12:21]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통연 그림 전시회가 해운대에서 시원하게 펼쳐진다. 율촌 정창원은 민속연 그림 전시회 및 제작시연회를 9~13일 해운대 아쿠아리움 지하1층 문화공간에서 마련한다. 11~12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는 달집 태우기,풍물패 공연,연날리기 대회 등 보름맞이 관련행사와 함께 즐길 만하다. 전시에는 방패연,가오리연,꼬마연,창작신호연,액자연 등 다채로운 200여점의 연이 나온다. 신령 넘친 달마도,선서화,민화에서 빌려온 까치호랑이,우리나라의 전통 산하 등 연 위에 올라 있는 그림들은 작가가 직접 그린 것이다. 여기에 연제작 틀,연살대,얼레,연실,연제작 도구 등이 전시돼 함께 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방패연 및 가오리연의 제작시연회가 있고,작가가 마련하는 연그림 즉석 시연회도 열린다. 또 모래조각가 김길만이 12일 푸른바다 파도를 배경으로 연과 장승 등의 모습을 본뜬 모래조각도 아쿠아리움 앞 백사장에서 펼쳐보인다. 017-551-9141. 김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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