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식을 열고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청와대는 그간 임명장 수여식에 배우자나 부모를 비롯한 가족을 초청해 함께 축하했는데, 이날 삼정검 수여식에는 노경희 준장진급예정자의 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노 준장진급예정자의 딸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토끼 모자를 쓰고 온 것. 사진 속 토끼 모자는 목도리처럼 늘어진 앞발을 누르면 토끼 귀가 쫑긋 서도록 만들어져 올겨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소녀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토끼 모자의 귀를 번쩍 세워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귀여움 가득한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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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77468.html#csidxe098b2aa4b34bf48555d02c85c37a6f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및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에서 노경희 3사단 부사단장에게 삼정검을 수여한 후 딸 김시현 양에게 꽃다발은 전달하고 있다. 2019.01.08.

(서울=연합뉴스) 정부가 22일 육군 노경희 대령을 준장으로 선발했다.

노 대령은 전투병과 5번째로 여성 장군에 진출했다. 2018.11.22 [국방부 제공]

72사단 노경희(47) 대령은 지난해 6월부터 보병사단 연대를 지휘하는 전투부대 슈퍼우먼으로 군내 여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여군이 육군훈련소 신병교육 연대장을 맡은 적은 있지만 보병사단 연대장을 여군이 맡은 것은 노 대령이 처음이다. 노 대령은 보병의 핵심인 작전·교육훈련 분야 전문가다. 치밀하면서 따뜻한 리더십으로 남군 부하들을 안정되게 지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육군 최초의 여군 보병연대장 노경희 대령 (서울=연합뉴스) 육군은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금녀의 벽을 앞장서 허무는 여군들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사진은 육군 72사단에서 연대장 직책을 맡고 있는 노경희(47) 대령. 노 대령은 작년 6월 부임 당시 육군 최초의 여군 보병연대장으로 화제가 됐다. 작전과 교육훈련 분야의 전문가로 통하는 노 대령은 강한 리더십으로 부대를 통솔하고 있다. 2016.3.7 [육군 제공]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