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634차(년24차) 합천 남산제일봉 정기산행 (2019년07월14일(일) 07:00)

 

2019-07-14 0917 황산 청량사 남산제일봉 돼지골 길상암 홍류동계곡.gpx


합천의 남산제일봉은 산행초보시절인 2006년 11월 20일 아내와 함께 첫번째 탐방을 하였고, 

두번째는 2010년 10월 31일 첨단산악회에서 정기산행, 세번째는 2015년 10월 25일 첨단산악회의 

정기산행으로 탐방을 하였고, 오늘이 네번째 탐방을 하는 날로 여름에 남산제일봉을 탐방하기는 처음이다.

해가 쨍쨍한 여름산행으로써는 적당하지 않은 남산제일봉이지만 오늘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운무 속의 산행이

되어 덜 더웠던 것 같고, 그러나 운무 때문에 주변 조망을 볼 수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운 대목이다. 

황산주차장에서 46명의 회원들 단체사진을 찍고, 청량사까지 오르는 길은 아스팔트길이 2.2km나 되어

경사도가 상당한지라 금새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청량사 경내를 둘러보고 비로소 본격적으로 등산로에

접어드니 까칠한 돌계단이 점차 경사도를 올리며 목책계단을 지나면 안부에 올라서고 곧바로 전망대에

도착한다. 오늘은 전망대란 말이 무색하다. 운무 때문에 건너편의 가야산은 일체 하나도 보이질 않고, 

겨우 근처의 바위꽃들만 바라 볼 수 있다. 지금부터 남산제일봉 정상까지는 그야말로 형이상학적인

바위들이 갖가지 형상을 하며, 돌꽃, 바위꽃이라 부를 수 있는 바위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급경사의 까칠한 구간이지만 정말로 환상적인 바위들의 향연들이 피곤함을 없애 주고 만면에 

희열을 느끼며 미소가 떠날 줄을 모른다. 어찌하여 이렇게 아름다움을 여기에 선사해 주었는가?

땀은 계속 줄줄줄 흐르지만 주변 기암괴석과 황홀한 풍경들에 심취하여 오르다 보니 남산제일봉

정상이다. 정상부는 온통 수석전시장처럼 기암괴석으로만 이루어진 빼어나게 멋진 곳이다.

정상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치인주차장 방향으로 하산을 하는 도중 남산제일봉에서 흘러 내리는

또 다른 황홀한 기암괴석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지나니 치인주차장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고, 곧바로 소리길로 접어든다. 홍류동계곡을 무릉교까지 계곡따라 걷는 길,

참으로 아름다운 계곡이다.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걷는 길, 시가 있는 길, 낭만이 있는 길,

행복이 넘치는 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황홀한 풍경의 농산정이 있는 홍류동을 지나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다리인 무릉 흔들다리를 건너면서 산행을 마치게 된다.



남산제일봉은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봄의 진달래와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에 겨울이면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내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산골짜기를 헤집고 흐르는 홍류동 계곡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가야산이 

우뚝 솟았고, 그 남쪽에 솟은 남산제일봉을 가리켜 혹자들은 가야 남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산세를 지니고 있는 탓이다. 불가에서는 남산제일봉을 천불산(千佛山)이라 이른다.

 ‘천 개의 불상이 산을 뒤덮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뜻이다. 송림 사이로 오글오글 솟은 기암괴석이 아마도 

천 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명명된 모양이다. 실제로 들머리의 천년고찰 청량사를 

알리는 커다란 표지석에는 남산제일봉 대신 '천불산 청량사'라고 음각돼 있다.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산 곳곳에 

널브러져 있어 흡사 야외 수석전시장으로 착각할 정도로 기암괴석과 날카로운 암봉들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으며 온 산을 뒤덮고 있다.

청량사(淸凉寺) 가야산국립공원 입구 홍류동천 남쪽 남산 제일봉 아래에 있으며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삼국사기) 최치원이 짓고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시대에 세워진 절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합천 8경 중 제4경이다. 대웅전 앞에 청량사석등(보물 253), 청량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 

청량사삼층석탑(보물 266) 등 3점의 우수한 석조 문화유물이 일직선으로 놓여 있다. 

석등은 고복형 석등으로 전체적인 비례와 균형이 빈틈없고 깔끔하며 장식이 화려하다.

홍류동계곡 소리길 해인사 경내로 드는 홍류동 계곡은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미 유명하다. 

특히 가을이 절정이다. '홍류동'이란 이름 역시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 계곡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해인사 경내까지 이어진 약 6km의 홍류동 계곡길이 해인사 소리(蘇利)길로 단장됐다. 이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으로 불가에서 '소리'는 '극락으로 가는 길'이란 의미가 있다. 여기에 물소리, 산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세상의 시름을 잊으라는 뜻도 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가야산 19경 가운데 16경이 이 계곡에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고 홍류동계곡을 소개했다. 계곡을 따라 숲길을 지나고 다리도 건너며 걷는 재미가 있다.

 '명상의 길'을 비롯해 10여개의 테마별 구간으로 조성돼 있는데다 명소들도 많다. 신라의 대학자 

고운 최치원이 갓과 신발만 남겨 놓고 신선이 됐다는 전설이 깃든 농산정,옥을 뿜어내며 쏟아진다는 분옥폭포, 

웅장한 낙화담 등이 대표적이다. 물소리, 울창한 숲 그늘 좋은 소리길,

인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대장경의 신비, 가을에 돌아보기 좋다.



산행일시

2019 07월14(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청량사갈림길-청량사-남산제일봉-돼지골탐방센터

-영산교-길상암-농산정-홍류동계곡-칠성대

-무릉교-황산경로당 주차장(약13km)

B코스

소리길왕복 :황산경로당 주차장-무릉교-칠성대

-홍류동계곡-농산정-길상암-영산교( 왕복 약9km)

산행경비

금 40.000원 (목욕비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6 : 20

06 : 30

06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6 : 40

06 : 50

07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 : 0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황산 2구에서 시작해 청량사 남산제일봉 돼지골 길상암 홍류동 무릉교 해인예식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약 13km에 5시간 26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산행경로




트랭글로 본 오늘의 산행 시간과 거리



 

 트랭글로 본 오늘의 고도




 남산제일봉과 가야산 안내지도




 남산제일봉과 가야산 개요




 오늘의 산행 안내도




 지리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07시 10분경에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산행들머리인 

경남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 94-8번지 고조선이야기 앞에 도착하고,


금강산관광 광주 73바 2222

오늘부터 새롭게 투입된 우리의 발이 되어 줄 버스입니다.




 고조선이야기와 함께 준비운동 실시하고




 도자기 판매장 앞을 지나




 청량사 3km를 보며 홍류동계곡의 다리를 건너 황산주차장으로 고고~~~




 황산주차장에서 가야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어요.




 오늘은 버스를 꽉꽉 채운 46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어요.




 합천군 관광안내도-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어요.




 황산주차장에서 곧바로 A조와 B조가 나뉘어지고, 청량사가 2.1km

A조는 청량사를 통과해 남산제일봉으로 등산을 하고

B조는 소리길인 홍류동계곡을 왕복 트래킹 하는 코스입니다.




청량사까지의 2.1km 구간은 내내 아스팔트길로 이루어진 지루한 길이지요.



 

 거기에다가 아스팔트길의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어서 청량사까지 가는데 이미 땀이 흠뻑 젖어버리게 되지요. 




 저수지를 지나고




앗~ 땀을 한껏 흘리며 경사가 심한 아스팔트길을 오르고 있는데 국립공원트럭이 지나가니 

우리의 여성회원들, 손을 바짝 쳐들어 스마일작전으로 트럭 타기를 성공합니다.

청량사까지 데려다 주세요.~~~ㅎㅎㅎ 

그런데 동하는 뭐냐구요. 딴에 남자라고 자리 양보하고 졸지에 맨 후미가 되어

나홀로 부지런히 땀 흘리며 올라갑니다.~~~ㅠㅠ




 청량사는 이렇게 문화재 구역이란 이름으로 입장료를 받고 있지요.

3천원이니 비싸기도 하죠? 언제나 이것이 사라질지 암울하기만 하네요. 

포청천회장님이 단체 입장권을 구매를 하고,







천불산 청량사라 씌여 있지요.

불가에서는 남산제일봉을 천불산(千佛山)이라 이른다. ‘천 개의 불상이 산을 뒤덮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뜻이다.

송림 사이로 오글오글 솟은 기암괴석이 아마도 천 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명명된 모양이다.

실제로 들머리의 천년고찰 청량사를 알리는 커다란 표지석에는 남산제일봉 대신 '천불산 청량사'라고 음각돼 있다.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산 곳곳에 널브러져 있어 흡사 야외 수석전시장으로 착각할 정도로 기암괴석과

날카로운 암봉들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으며 온 산을 뒤덮고 있다.


커다란 천불산 청량사의 입석을 지나면 



 

 멋진 반송 두그루가 반겨주고




 입장권까지 모두 정리하고 맨뒤에서 오르고 있는 포청천회장님




 청량사 안내




 백아산2님과 백아산님 그리고 동하, 한컷 하고 




 잠시 청량사를 들려 보렵니다.




 청량사의 뒤로는 남산제일봉의 돌꽃 봉우리들이 자애스러운 모습을 하며 내려다 보고 있지요. 




 뒤뜰을 통해




 담벽 아래에는 원추리가 예쁘게 피어 있고




 높다란 석축 아래 징검다리를 밟고 오르면




대웅전과 석등, 그리고 3층석탑이 반겨줍니다.




동하 - 무늬구슬님의 작품




동하 - 무늬구슬님의 작품




 대웅전, 석등, 3층석탑




 청량사 삼층석탑 안내




 대웅전 

 

 


 대웅전 내부의 석조석가여래좌상




 석조석가여래좌상 안내




 석등과 삼층석탑




청량사 석등 안내  




 아름다운 곳에 자리 하고 있는 청량사입니다.




청량사 

  가야산국립공원 입구 홍류동천 남쪽, 해발고도 1,010m의 남산 제일봉 아래 있으며,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짓고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시대에 세워진 절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합천8경 중 제4경이다. 대웅전 앞에 청량사석등(보물 253), 청량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 

청량사삼층석탑(보물 266) 등 3점의 우수한 석조 문화유물이 일직선으로 놓여 있다.

석등은 고복형 석등으로, 전체적인 비례와 균형이 빈틈 없고 깔끔하며, 장식이 화려하다. 

석조여래좌상은 장방형 좌대 위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는데, 9세기를 대표하는 불상으로서 불신·광배·대좌 

등 불상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완전한 석불좌상이다. 세부 표정이 살아 있으며 위엄과 당당함을 드러낸다.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사리탑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곳곳에 특이한 의장을 보이는데, 기단 주위에 장대석으로 

탑구를 마련했고, 상하 기단은 위쪽에서 완만한 경사를 그리다가 4귀 끝에 가서 옥개석처럼 반전한다.

주변에 매화산, 홍류동계곡, 해인사, 가야산, 포천계곡, 수도산, 합천댐, 신부락 등의 관광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량사 [淸凉寺] (두산백과)




 청량사 관람을 마치고 청량동 탐방로 아치를 지나며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돌계단길이 시작되며 경사도가 점점 심해지기 시작하고 




 점점 더 심해지는 돌계단을 올라서면 




 또 다시 목책계단을 통과해 올라서야 하고 




 비로소 안부에 도착하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안부에 올라서니 오늘의 산행을 다 한 것 같죠? 무늬구슬님




 오늘 처음 나오셨는데 줄곧 잘 걸어 가시네요.

꽃기린님~ 정말 반갑습니다.




 다시 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첫번째 전망대에 도착하지요.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가야할 길, 와우~ 바위꽃들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건너편 가야산은 운무로 인해 하나도 보이질 않고




 조금전 안부 지점에서 우회전 하면 나오는 멋진 바위군인데 비탐방구간이지요.




 저렇게 멋진 구간인데 정비를 해서 개방을 해 놓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탐방구간을 갔다고 단속을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개방을 할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비를 하는게 모든 등산객들의 소망이 아닐까요?

오늘 우리팀 중에도 몇명이 저 멋진곳을 범법을 하며 넘어왔던 것이니 말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섰으니 자세 한 번 잡아 보시지요.  꽃기린님, 장미님, 하이트님, 체리체리님




 꽃기린님~,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백아산님, 백아산 2 정영조님, 반갑습니다.




 무늬구슬님




 오늘 감기약 먹고 왔다고, 힘들어서 땀을 엄청나게 많이 흘리고 있네요. 하이트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동하도 하지정맥류 수술 때문에 약 한달동안 산행을 하지 못했더니

살만 뒤룩뒤룩 찌고 오늘 산행이 엄청 힘들어 땀이 줄줄줄입니다.




 아름다운 합천의 남산제일봉의 바위들




 가야 할 방향의 돌꽃들,

다만 운무로 인해 시야가 조금 불량한 것이 흠이네요.




 불꽃바위와 형이상학적인 바위 형상들, 끔찍한 아름다움이지요.




가히 환상의 아름다움입니다. 당겨 본 불꽃바위, 또는 왕관바위~~~




 저 만치 뒤로는 남산제일봉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가야할 남산제일봉 정상방향의 기암들




 은은한 안개속의 기암들의 모습도 아름답기 그지 없고




 점심 밥상을 폈습니다.




 최상의 산상 오찬이지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기암들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남산제일봉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아름다움이 있지요. 두발루님




 멋스러움이 있지요. 꽃기린님




 동하도 멋진 포즈 한 번 잡아 봅니다.



 

 건너편 매화산의 미어캣과 교감을~~~




건너편 매화산 능선 안개 속의 매화꽃과 미어캣, 그리고 촛대바위 




 포청천회장님도 멋진 포즈 한 번 잡아줍니다.




포청천님의 작품, 동하




 남산제일봉의 최고의 하일라이트구간




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아담한 이 소나무는 아직도 건재하군요.




 급경사 계단을 바짝 올라서면 




 병풍바위가 나타나고 정상이 올려다 보이지요.




 미사일 바위 앞에서 장미님, 꽃기린님, 체리체리님




 미사일바위와 병풍바위, 그리고 남산제일봉 정상부 




 장미님, 동하




 미사일바위




 남산제일봉 정상과 병풍바위와의 어울림




 정말로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입니다.




 멋진 바위를 하나 하나 책꽂이에 꽂아 놓은 듯한 그림




환상적인 바위꽃들, 이 보다 더 멋진 곳이 있을까?




 체리체리님




 꽃기린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장미님




 꽃기린님





장미님, 동하, 꽃기린님




 계단이 있어 그나마 쉽게 올라서고




 요건 뭘까요? 두 연인끼리 영락없이 부둥켜 안고 뽀뽀 하고 있는 모습~~~ㅎㅎ 




뽀뽀바위라고 이름지어 봅니다.





 뽀뽀하고 싶어요~~~ 체리체리 총무이사님




 키스하고 싶어요~~~ 장미님




 입맞춤하고 싶어요~~~ 꽃기린님

 



 황홀한 바위꽃들이지요~~~





이곳 저곳 황홀한 바위꽃 구경하느라 잠시라도 한눈을 팔 겨를이 없습니다.




 물론 단풍이 핀 남산제일봉도 멋이 있지만 녹음이 짙은 여름의 남산제일봉도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건너편 매화산능선의 매화꽃과 미어캣바위, 촛대바위도 낚아 채 봅니다.




 매화꽃과 미어캣




가야 할 남산제일봉 정상부




 멋진 기암들 사이로 나 있는 계단마저도 바위들과 어울려 멋진 그림이 되어줍니다.




 건너편 매화산과 매화꽃, 미어캣바위




매화산부터 남산제일봉까지 파노라마로 잡아 봅니다. -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어요.



 

 이건 무슨바위라 불러 주어야 할지?




건너편 가야산의 만물상 코스와 많이 닮은 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남산제일봉 코스이지요.




 해탈바위




 푹 감싸 안은 포갠바위




 홧~~ 하늘과 맞닿은 듯한 계단, 올라서면 

 

 

 

 세상 별천지가 다 내려다 보이는 




 바로 그 곳 하늘 맞습니다.




남산제일봉이지요.



 

 남산제일봉 1010m에 도착했습니다.




 남산제일봉 정상석에서의 단체




 한번 더




 장미님




 동하, 장미님




 마당바우님




 체리체리님




 하늘땅님




 하늘땅님




 무늬구슬님




얼마전 지리태극종주를 완성한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 일산님




 오늘 처음 나오셔서 내내 함께 발걸음 하고 있는 꽃기린님




 오랜만에 나오신 백아산님




 동하는 남산제일봉 탐방을 첫번째 06년 11월 20일, 두번째 10년 10월 31일, 세번째 15년 10월 25일, 

세번 모두 가을에만 탐방을 했었고, 오늘은 네번째 탐방을 여름산행으로 하게 되는 남산제일봉입니다.




 동하




 남산제일봉에 설치 되어 있는 안내 이정목,

산행들머리인 고조선이야기에서 4.9km의 거리를 걸어왔군요.




 남산제일봉에서 바라 본 경관

그런데 오늘은 운무 때문에 가야산을 전혀 볼 수가 없는게 아쉬울 뿐이고




 반대편 매화산을 바라봅니다.




 남산제일봉 정상부는 모두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남산제일봉의 기암들




동하 - 무늬구슬님의 작품




기암 붙들고 무늬구슬님



 

 기암과 함께 장미님




 바위를 좋아하시는 진아님도 첨단산악회는 오늘 처음 참석입니다.




 모두 목을 길게 빼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먹고 있는 형상




 무늬구슬님




 껌딱지 바위




 아름다운 산하




 남산제일봉에서 치인방향으로 내려서며 뒤돌아 본 정상부




 정상부 전체가 아기자기한 기암으로 형성되어 있지요.




 이정표 뒤 건물 뒤로는 출입금지 표지목이 설치 되어 있는데 

저곳을 넘으면 매화산으로 가는 길이지요.




 급경사 계단 하산길이 잠시 이어지고




 남산제일봉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전망터가 있지요.




 형이상학적으로 생긴 기암들이 남산제일봉에서부터 흘러 내리고 있어요.




 정상 올라서기 전에 우리가 걸었던 곳, 그 곳 기암들의 향연도 이곳 반대편에서 보니 전혀 색다른 형상들이고




 그 아래 새로운 기암군도 나타납니다.




동하 - 무늬구슬님의 작품




동하-무늬구슬님의 작품




 무늬구슬님




 전망대를 내려서면 안부에 다다르고 

 

 

 

 정상에서 0.7km 내려 선 지점이로군요.

잠시 쉬었다가 하산을 이어갑니다.



 두발루 4로 오늘 처음오신 김영숙님과 그리고 두발루님

김영숙님 처음 만나 반가웠습니다.




 작은 계곡의 다리을 건너고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니 시원함이 느껴지고



 

 치인주차장 1km 지점을 지나면




 고속도로가 시작됩니다.




금새 해인관광호텔 옆을 지나고



 

 돼지골탐방로 입구에 도착하면서 실질적인 산행은 여기까지 종료가 되고,

 이제 소리길을 따라 무릉교까지 계곡길을 편하게 걸을겁니다.




 해인사 시외버스터미널이면서 치인주차장앞을 지나




다리를 건너 소리길로 접어들고 



 

하산종점인 무릉교 앞 대장경밥상 해인예식장 휴게소까지는 약 5km의 거리이지요.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산책길입니다.



 

룰루루루루~ 체리체리님




 랄라라라라~ 꽃기린님




 백아산 2로 오신 정영조님도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동하, 장미님-무늬구슬님 작품




 해인사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고




 해인사와 가야산 방향을 바라 보는데 가야산의 흔적은 여전히 운무속에서 나타나질 않지요.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소리길은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서 홍류동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탐방로이다. 홍류동 계곡을 따라가는 가야산소리길에는 주요 문화자원인 

농산정과 더불어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19명소 중 16개 명소가 있으며 자연과 역사

경관을 함께 보고 느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탐방(체험) 할 수 있는 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야산 소리길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곳곳에 아름다운 기암과 어울리는 멋진 소나무가 멋진 모습으로 다가서고




 소리길을 걷다보면 아치형 다리, 사장교, 현수교, 흔들다리 등 여러형태의 다리를 건너게 되지요.




 각종 담들이 수려함을 뽐내며 홍류동 계곡임을 되새기게 해 주는 풍경들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의 안내도 볼 수 있고




 현수교도 건넙니다.




 백아산님, 김영숙님, 꽃기린님, 두발루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모두들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멋진 소나무와 기암




 꽃이 떨어지는 소 <낙화담>

어젯밤 풍우에 골짜기가 요란하더니

못 가득히 흐르는 물에 낙화가 많아라.

도인도 오히려 정의 뿌리가 남아 있어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이 푸른 물결에 더 해지네.




 장미님, 체리체리님, 두발루님




 낙화담




 푸르고 세찬 물결은 쉼 없이 소리를 내며 흐르고




 황홀한 낙화담 속에 풍덩 하고픈 충동이




 아서라~ 그 모습에 반하여 어절씨구~~~




 그 고요함 속에 노닐고 싶구나~~~




 세상 풍지평파 모두 잠 재우리~~~




 키큰 멋진 노송을 만나면




 길상암 아래 보살을 만나고




 합장을 해 봅니다.




 길상암 입구




 길상암은 올라 가 보고 싶지만 생략합니다.




 길상암 안내 

 

 

 

 아름다운 소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달빛이 잠겨 있는 연못 <제월담>

금빛 파도 반짝이니 달그림자 일렁이고

고요한 밤 빈산에 계수앞만 향기롭구나.

그 누가 못 위에서 옥피리를 불길래

날아가며 드리우는 붉은 치마여!




 그런데 여기가 제월담이란 곳인데 달그림자가 일렁일 수가 있는지 조금은 의문이네요? ~~~ㅎ




 계곡길 내리막을 계속 걷다가 오르막을 만나니 많이 당황스럽구려~~ㅎ




 옥을 뿜듯이 쏟아지는 폭포 <분옥폭>

하늘의 무지개가 바위에 걸려 고운 옥 뿜어내니

갖가지 영롱한 구슬이 푸른 비단에 비치네.

이것이 신선세계의 진보배창고인지라

흐르는 물도 무릉교를 벗어나지 않는구나.




 완전 원시림 느낌이 나는 소리길의 풍경들




제각각 멋대로 자유분방항게 자라고 있는 멋진 소나무 아래 고요히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니





그 정자가 농산정이라~




 농산정

1990116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172호로 지정되었으며

가야산국립공원 해인사 홍류동에 있다. 신라 말기의 유학자 최치원이 벼슬을 지낸 뒤 

전국을 유랑하다가 들어와 수도하던 곳으로 주변의 경관이 뛰어나다

농산정이라는 이름은 홍류동 계곡의 바위에 새겨져 있는 최치원의 시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건물이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현재의 건물은 1936년에 중수되었다

정면 2, 측면 2칸의 정사각형 평면에 겹처마 팔작지붕을 한 목조기와집으로 주변의 경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름의 폭우로 인하여 건물의 일부가 무너진 것을 1992년 새로 단장하였다

정자 옆에는 고운 최선생 돈적지(孤雲 崔先生 燉跡地)’라고 새긴 주석비(柱石碑)가 있고 

제시석(題詩石)에는 해인사시가 새겨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농산정 [籠山亭] (두산백과)



 

최고의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농산정과 홍류동계곡




 수석과 산림이 가장 아름다운 계곡 <홍류동>

봄바람에 철쭉이 온 산봉우리에 피어나니

거울 같은 물 속에 붉은 연지 가득하구나.

만약에 단풍 붉은 빛을 다시금 옮긴다면

크고 넓은 비단물결에 반쯤은 잠기리라.




 소리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농산정과 홍류동입니다.




 운치를 최고로 끌어 올려주는 치렁치렁한 노송들이 담과 어울리는 홍류동이네요.




 홍류문을 통과하면




 홍류문이 입장료를 받는 곳이로군요. 




법보종찰가야산해인사

거대한 건축물이지요.




 아름다운 길 소리길 




특이한 아이디어인듯, 나무탑도 지나고 




 푸른 수목과 잔잔한 물이 있어 평화로움을 느끼고




 연못구간도 지납니다.




동하 - 무늬구슬님의 작품




 연못




 희망이 물씬 자라고 있는 연꽃봉오리가 금방이라도 터질 듯~~~




 홧 ~ 그새 터져 버렸군~~~

영롱한 빛깔이 자비로움의 향연으로~~~




그렇게 결실을 맺었군요.




 사장교를 건너면 




홍류동의 물길은 암반 위로 바뀌고




 출렁출렁 몽롱하게 정신이 혼미해지는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무릉교를 건너렵니다.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무릉교> 

건너지른 붉은 다리가 개울을 베고 누웠는데

지금 진의 화를 피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구나.

붉은 노을은 물을 비껴나고 개, 닭소리 들려오니

비로소 무릉도원이 가까워짐을 알겠구나.




 산행종점인 해인예식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하산주 타임, 오늘의 하산안주는 수박?~~ㅎ

소주, 맥주, 막걸리, 골라서 드세요.~~~




 대장경밥상과 해인예식장 휴게소가 오늘의 산행종점이었어요.




 바로 아래 가야면소재지에 있는 가야탕에서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올려다 보이는 풍경, 아파트 뒤로 펼쳐진 멋진 풍경의 산이 

가야산의 만물상코스인줄 알았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우리가 오늘 내내 걸었던 

남산제일봉의 하일라이트 구간인 멋진 기암들이 펼쳐졌던 그 풍경이고,

가운데 뾰족하니 가장 높은 봉우리가 남산제일봉 정상이네요.




 전북 남원시 인월면 상우리에 있는 청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닭도리탕,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 술 안주로 딱 그만이로군요.




 그리고~ 오늘은 첨단산악회 또 하나의 특별한 날~

산과바다님의 정기산행 100회 지존클럽에 등극하시는 날이지요.

운영진의 시상식이 있겠습니다.

지존클럽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존증서 - 산과바다 장경순

귀하는 광주첨단산악회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함으로써 지존의 경지에 이르러 산악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루었기에 전 회원의 이름

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19년 07월 14일 

광주첨단산악회

회  원  일  동




 부상으로 황금열쇠 1돈과 지존클럽 네임텍이 수여되고

총무이사 체리체리님과 회장 포청천님,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산과바다님, 

그리고 산행이사 도움사랑님이 함께 시상식을 하게 됩니다.




 산과바다님의 건배사가 있겠습니다.

첨단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무늬구슬님의 작품




오늘의 메뉴는 닭도리탕,

다른 메뉴들도 참 맛이 있는 괜찮은 식당인 청솔회관,

충분히 추천해 줄 만한 식당입니다.




술한잔 곁들인 청솔회관을 나서며 오늘의 합천 남산제일봉 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정기산행 100회 지존클럽에 등극하신 산과바다님, 정말로 축하드리고 이러한 

행사를 깔끔하게 준비해 주신 운영진에게도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존, 전설, 신화, 무위, 통천 클럽에 등극하시는

첨단산악회원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daum.net/kdk4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