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신기한 것이 내 마음인 것 같다.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때

나는 종종 긴장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많이 긴장이 조금은

적어 지는 것은 그냥 내가 수양이 많이

되어서라기보다는 그냥 둔감해 져서가 아닐까?


나는 매일 아침에 테니스를 동호회회원들과

아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데, 가끔, 나보다

강학 생대와 맞붙으면, 호승심이 생겨나서

아주 열심히 하게 되어 그럴때, 오히려 나의

실력보다  좀 더 잘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가끔은 공식적인 대외 경기에 출전하면,

그 중요도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되어 자기도 모르게 극도로 긴장을 하게 된다.


긴장을 하거나 꼭 이기겠다는 호승심을 갖게

되면, 점점 더 근육에 힘이 들어가 자유롭게

제대로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됨은 물론이고


잘 안된다고 불평할수록 마음이 급해져서 경기를

보는 시야가 아주 좁아 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냥 모든 것에 대하여 감사하면 마음이

넓어지고 너그러워지며 긴장감이 마음에서 달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