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깨달음을 얻고자 한다면,

자신의내 발쪽에서부터 몸 윗쪽으로

타오르는 불이 몸 전체를 태워서

재가 될 때까지 태워도 남는 것을

자세히 상상하여 보아라.


내 사랑이여. 앓과 알지 못함,

존재와 비존재에 대해서 명상하라.

그리고는 양쪽 모두를 떠나라.


우주를 투명하고 영원히 살아 있는

생생한 현존의 상태로 느껴라.


충만한 공간을 그대 자신의

지복의 지체로 생각하라.


오랜만에 아주 반가운 친구를

만날 때 아주아주 기쁜 것처럼,

이런 기쁨으로 스며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