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간만 있으면 되도록 숲을 찾고,

걸음을 많이 걷도록 하려고 노력한다.

 

숲속에는 나무들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피톤치드'라는 자신의 방어용

물질을 방사하여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다.

 

이것은 사람 몸에도 매우 유익하여 몸속이나

밖에 존재하는 해로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물리쳐 치유의 효과가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숲에는 음이온, 산소를 많이 품고 있어

평상시 떠오르지 않던 좋은 아이디어가 생겨

나기 아주 좋은 두뇌속 환경을 만들어 준다.

 

숲길을 걷고 있노라면 모든 나뭇가지들의 스치는 소리,

낙엽밟는 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감성의 예민도를

나름대로 최대로 높이도록 한다.

 

더욱 더 증푹시켜 우주의 감도까지 접선하려면

위성 안테나를 펼쳐 우주의 의식있는 존재들에게

교신을 신청한다.

 

그러면 곧, 눈물이 흐를것만같은 생명의 신비를

귀로 듣고 코로 냄새맡고, 피부로 느끼게 된다.

동시에 지성으로는 신의 현존을 진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