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키우면서 꼭 세밀화를 배워  나만의 그림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속 한쪽 구석에 담아놓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은 열려지지 않은 상태로 가슴속에 담아 놓으려니

무척 힘들더라구요

한송이님이 있는 카페를 검색해 보다가 세밀화 카페를  찾게 되었고

그 카페에 가입하고  세밀화를 배우러 가려고 마음 먹을때

집 가까운 수목원에서  세밀화를 가르쳐 주신다는 공고문을 읽고

무조건 신청을 하고 다녔습니다

4월부터 다니기 시작을 했는데  정말로 미술을 전공한분들은

쓱쓱 잘 그리시는데 저 같은 초보는 매번 제자리에서 맴도는것

같았습니다

마음을 기다림보다 내 마음대로 그려가서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자문을 구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2주 기다리는 동안 마당과 하우스 꽃들을 그리고 내마음대로

색칠도 하고 했더니만 지적을 많이 당하네요

그래도 지적 당하는것을 머리에 두고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저께 스케치를 하고 어제 연필로 명암을 그려보았습니다

울 신랑은 나날이 발전하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 : 나만의 그림  글로리오사 2012년 7뤟4일 섬백리향

출처 : 꽃여울  |  글쓴이 : 섬백리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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