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이모~ ^^  지오가 왔어요~~~~

지오 보고 싶으셨죠? 지오 많이 큰거 보세요~~~~~

 

깜짝 놀라셨죠? 제가 이렇게 컸어요~ 히히히

 

제가 요새 즐겨하는 놀이는요, 여기서 이렇게 뒹굴뒹굴놀다가 뭔가 새로운거 처음보는 신기한 물건이 나타나면 기어가서 빨아보는 거예요. 주로는 오빠 장난감인데요, 오빠가 가지고 놀고 있을때는 가만히 뚫어져라 쳐다만 보다가 오빠가 잠깐 그걸 두고 어디가버리면 아주아주 잽싸게 이때다 하고  젖먹는 힘을 다해 기기 시작하는거예요.

우선은 여기서 이렇게 쳐다보면서 기다리는게 중요해요. 기회를 노리는거죠. ㅋㅋㅋ

 

기다리다보면 뭔가 새로운 걸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오거든요. 이렇게 말이죠.^^

 

 

밥먹고 찌찌먹고 나서는 엄마가 엎드려서 바로 놀면 안된다고 여기다가 앉혀놓으세요.

 

여기 앉아서 심심해하는 저를 위해 엄마가 제 옆에다가 장난감을 많이 가져다 주셨어요. 그러면 저는 하나씩 하나씩 장난감을 빨아보고 제 의자로 옮겨놓죠. 다리 사이에 몇개, 엉덩이 뒤에 또 몇개, 등뒤에도 한두개쯤 가져다놓고, 손에도 한두개 쥐고...이렇게 놀고 있으면 모두들 와서 보고 저보고 욕심쟁이래요....

지금도 장난감을 옮기는 중이예요.^^  

 

엇 근데 저건 뭐죠???

 

히히히 풍선이예요~~~~~ 오빠가 잘 가지고 노는거.... 오빠는 저랑도 잘 놀아줘요~ 가끔 너무 정신없긴 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울착한 오빠랑 사진 한방~

오빠랑 저 어때요???? 우리 닮았나요???

엄마는 우리가 있어서 행복하데요~~~~~~~~ 킥킥킥

 

이제 깜깜해졌어요. 지오는 자러가야한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녕히주무세요~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