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도 역시 꼬맹이 (ANA GLORIA) 아나 글로리아를 데리고 나와서 마사야 시내를 들어가는 입구나 차를 세울 수 없는곳의 사진은 없습니다
꼬맹이 옆에 태우고 사진 찍어대면 불안해 할것 같아서요 ^^*
마치 그옛날의 성처럼 생긴 이곳이 마사야 전통시장 입니다 전통시장 이라고는 하나 외국인을 상대로한, 니카 현지인들은 절대 살수 없는 금액.
겉모양과 문들과 나무들은 엄청 멋진데 그 외의 곳들은 별로인 곳. 미국인들이나 유럽 사람들은 좋아 할만한.
아나 글로리아가 또 따라 나왔어요 ^^*
아마 여기서 때때로 공연도 하고 그러는것 같아요. 이날은 일요일이라 대부분의 상가들이 문을 닫았고 공연은 없었어요 ㅎ
이 벽화에 있는 모든곳을 가보자 ...로 아나 글로리아와 정했어요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라 아성시온 교회와 마사야 중앙공원,
바로옆과 뒤쪽 그림은 마사야 화산, 마사야 호수 그리고 말레꽁 공원,바로옆이 산 헤로니모 교회, 오른쪽 위에 있는것이 지금 보고계신 전통시장,
전통시장 뒤쪽에 있는건 화산 박물관 이라는데 ...안 닮은듯 ...암튼 벽화를 보면 어느 축제의 날을 그린것 같아요 ^^*
전통시장을 나와 요 아저씨를 졸졸 따라가니 마사야 중앙 공원과 LA ASUNCION 교회를 만났어요 .
저 아저씨는 중앙공원으로 일요일 장사 나가시는 듯.
정겨워 보이는 마차는 시내 어디에도 있고.
LA ASUNCION CHURCH.
바로전에 올려 놓은 마사야 1편과 지금 2편의 여기 까지가 마사야 시내의 중요 볼거리 전부 인것 같습니다
마사야는 니카라과 에서는 수도인 마나구아, 그라나다, 레온 다음으로 큰 도시 이지만 우리의 눈으론 작은 시골마을 이지요.
니카라과는 모계사회 랍니다.
자식을 낳으면 아들은 여자를 따라 여자의 집으로 들어 가 살거나 형편이 안되면 따로 살고,
반대로 딸은 남자가 생기면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데릴사위 처럼) 그리고 대부분 재산은 딸들에게 남겨준답니다
물론 넉넉하면 아들도 주지만 대부분 재산이라곤 살고있는 집이 전부 이므로, 만약 딸이 셋에 아들이 셋이면 딸 셋에게
집 한채의 똑같은 권리를 주는거죠 아들요 ? 아들은 처가집에서 받으니까 ㅎㅎㅎ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의 성을 함께 받지만 법적인 Last Name은 엄마의 성 이랍니다 .
대신 이혼을 하면 엄마가 아주 특별한 하자가 없는한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을 가진답니다 .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결혼 보다는 동거를 하므로 헤어질 시 남자는 그냥 몸만 나가면 된다는 것. ㅎ
우리집 야간 경비가 있어요 이름이 Yadel 인데요 나이는 50살 전직 군인, 부인은 의사 아이들은 25명 ...
부인은 한명 이지만 여기저기 7명의 여자들에서 낳은 자식이 그렇게 많은거지요. 양육을 엄마들이 다 하니까 그렇게 많은 아이들을 여기저기서 겁도 없이 ...
그의 부인도 다 알고 있고 그 중엔 부인의 친구도 친척도 있지만 그래도 남편이 있는게 없는것 보단 나으니까 라고 대답 하더라구요.
니카라과가 그런 사회가 된 큰 이유 중 하나는 니카라과 내전때 엄청많은 남성들이 전쟁으로 죽어서 그 후론
여성3명에 남성 1명정도의 인구 성비. 하여 마치 남자는 종마 같은 ??? 뭐 지금은 많이 달라 졌다고 합니다 ㅎㅎㅎ
제가 살면서 여성으로서 가장 듣기 거북하고 답답한 말이 여성상위 라는 말 인데요 여기는 그런 면에선 완벽한 남성상위 랍니다
가정을 책임지는 것도, 양육비를 내는것도, 아이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것도 모두 여성의 책임이니까요.
물론 90% 이상의 보편적인 니카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나머지 상위 계급 사람들은 북미 사람들과 많은 면이 같습니다.
니카라과는 왠지 모르게 정이 드는 나라지만 엄청난 문화적, 사회적, 이념적 차이를 견디어 내야 살 수 있는 나라 랍니다.
좋은점, 편리한 점도 참 많아요 그건 다음 LEON 시 편에서 들려 드릴께요 ^^*
멋지고 신나는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