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나갔던 고기잡이 배들이 들어오면 생선 소매상들과 식당을 하는 사람들이 바삐 움직인다.
요긴 먼저 고르고 남은 생선들의 경매장.
어린아이들은 어디서도 즐겁다.
저마다 생선 한봉다리씩 챙겨 들고 ....아침 어시장이 파했나 보다.
여긴 아친 어시장의 건너쪽 - 오른쪽 끝이 어시장.
어시장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몬떼 레 말 휴양지.
예전에 찍어 두었던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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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니카에 있습니다
2010년 지진이후, 오랜시간 어려움을 겪던 아이티에 정부를 향한 데모와 폭동이 지난해 부터 생기더니 급기야는
미국정부의 여행금지 발표와 함께 모든 미국의 기업들과 구호단체들 그리고 민간인들의 출국명령이 났습니다.
제가 오랬동안 몸 담았던 단체와 몇몇 동료들이 아직 그곳에 체류중 이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몰라 대기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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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견딜수 없는 고통의 한계를 경험했던 아이티인들에게 더 이상의 고통이 오지 않길 함께 기원해 주세요.
왜 고통은 늘 아픈 사람들에게 더 오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