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배틀엔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0년 전부터 만들려고 준비 했지만
아바타2를 연속 5편 제작하는 관계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후배 로드리게스가 연출을 맡았다고 들었다.


결론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카메론 감독이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무척 궁금하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꽤 훌륭한 결과물로 나왔다.


앨리시움의 확장버전 같은 스토리도 좋았고
CG와 실사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특수효과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만점의 액션 시퀀스
반젤리스 음악을 연상시키는 몇개의 스코어 등등
칭찬할 만한 요소가 아주 많은 작품이다.


일본만화 원작을 본 관객들은
이야기가 축약돼 원작보다
재미가 덜하다고 하지만,
원작을 보지않은 필자가 보기에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전개였고
몰입감도 좋았으니
원작을 모르고 봐도 무방하다.


모두가 갈망하는 공중도시와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고철도시가 존재하는 26세기
공중도시를 지배하는 '노바'와 '알리타'의
후속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미국에 있는 친구얘기로는
아맥 3D로 관람했는데 궁극의 재미를 느꼈다고 하니
조만간 아맥 3D 재관람예정이다.


**작품성: 8.5  흥행성: 9

**흥미로운건 영화 '그린 북'에서 천재피아니스트로

열연했던(진짜 피아노 잘치는지는 궁금)

마허샬라 알리가 악역인 벡터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변신을 보여준 것도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