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도전:제2편>1년1월 2천권 책읽기 도전!
2007.8.26(일)드디어 길고 긴 힘든 여정을 거쳐서
마침내 2,000권 읽기 도전이 성공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애초에 1년(8월9일)안에 돌파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그 사이의 변화도 있었고 해서,
17일 늦어진 1년1개월 만에, 2,008 권을 모두 읽어서 마음의 한계인 벽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제 서재에 쌓여진 책들이 500권 정도가 넘어가면서, 정독 도서관에 가서 속독으로
1,500권이상 보게 되었습니다.)
그간 직장이 끝나고,
밤이 시작되면 제2의 직장이 되어버린 <정독도서관>으로의 매일 밤 출근이 시작되었고,
왠만해서는 빼먹지 않으려 했고, 어쩌면 중독되어 버린 것이 아닐까?
나 자신이 약간 이상해 지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두했던 거 같습니다.
이제 1년1개월 기나긴 장정이 끝났습니다.
(다시 내년 1년의 목표는 일단 1만권 읽기로 잡아보았습니다.
속독에 좀더 가속이 되었으면 하고요...이제는 분야별, 전공별로 집중해서 볼 예정입니다.)
그간 '속독의 달인'이라고 세상에 알려진 분들의 방법이나 기술도 실습해보고,
자극을 많이 받고, 무엇보다도 제 자신이 앞으로 책을 많이 집필하기로 목표를 잡았기에,
많은 책을 단시일에 읽는 방법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저의 실제 경험과 느낌으로도 속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첫째, 자신의 목적,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고,
둘째는, 강렬한 지적 호기심이 있으면 자연히 책쪽으로 관심이 갈 수밖에 없으며,
셋째는, 자신에게 좀더 창조적이고 높은 차원의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그 수준높은 질문에 답을 할 수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책에서의 정보를 자연 탐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자신의 레벨을 한 단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속독을 할것과 정독할 것으로 구분해서, 정독할 책은 항상 가방안에
넣고 다니면서 어디서든 펼쳐 볼 수있는 것이 좋고,
속독한 책들의 내용은 휘발성이 강해서 날아가 버리므로, 항상 <독서노트>에 글로 메모를 하기도
하고 때로는 도표나 그림, 이미지를 그려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래도 아직도 책과 친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그저 책 한 두권만이라도 자신에게 진정 감동주는 책, 가슴을 마구 뒤흔들고 감동주는 책을
읽어나가면 자연 책과의 대화가 쉬워지리라 생각됩니다.
책을 읽는 궁극적 목적은,
결국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물론 '좋은 방향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입니다.
변화시키기 위해서라면, 역시 감동을 주고 작은 깨우침과 큰 깨달음을 주는 책들이
'마음의 양식'이 되므로, 이 정신적 식사를 걸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제 속독을 위해 마음에 불을 당겨준
'다치바나 다카시'선생님, 또 '나카지마 다카시'컨설턴트께도 감사드립니다.
더하여, 저보다 먼저 이 곳 <정독 도서관>에서
3년간 2천권의 경영 서적을 탐독하고 열심히 연구한 결과, 지금 <민들레 영토>라는
훌륭한 기업을 만드신 <지승룡>님께도 마음에서 부터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위의 분들의 실전경험을 제가 많이 배우고 실습을 해보면서,
그나마 시행착오를 많이 줄이고, 성공적인 독서를 할 수있었던 것입니다.
더하여 저를 많이 변화시켜주었던, 저를 감동시켜서 제가 참으로 많이 울었던 그런
멋진 책을 써주신 분께도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신세 참 많이 졌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오늘 기쁜 마음을 또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면서 제 심정을 다음의 글로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