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한라산 산행을 다녀와서...
오매불망 그리던 한라산 드디어 그날이...설레이는 마음 여전히 철없는 어린아이마냥 들뜬기분 기대를
가득 안고 등정길에 나서던날 새벽녘 초롱초롱한 별빛을 친구삼아 콧노래가 저절로 발걸음 가벼웁게
염주체육관에서 반가운 웰컴님들 뵙고 서로서로 정겨운 인사나누며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특별산행
이라서 많은 회원님들 관심과 사랑속에 53명의 회원님들 즐거운 동행의 인연 감사했습니다.목포에서
뉴씨월드 고속훼리호에 승선후 9시에 출발...환상의 섬 제주도 한라산을 향하여 가던 수많은 산악회
사람들로 인산인해 벌써부터 마음은 저멀리 앞장서며 어서가자고 재촉하드라구요.날씨가 매우 춥다고해서
걱정반 설레임반이었는데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구요 축복받은 산행을 예감이라도 하듯이 순풍에 돛달고
순조롭게 여유즐기며 한없이 넓은 바다를 품어 안으며 넓은 마음이 되고파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가 ...
바다를 닮고 싶은 철없는 생각이...참으로 오랫만에 바다를 보니 시원하고 확트인 기분 날아갈듯
가벼워지더이다.주변에 아름다운 경관들 구경하면서 눈도장 남기려 사진도 찍어보고 파란하늘위로
흰구름 흘러가는곳 그 어디메인고 내마음도 따라 나서고...찬란한 햇살의 눈부신 속삭임도 아름답게
주마등처럼 파노라마치듯 여울져오구요...선상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추억거리 소중하게 간직하려
눈놀림이 활기를 찾고 하얗게 부서지는 물거품... 까마득히 멀어져가는 물결의 잔재속에 내마음도
깨끗이 비우게되고...
오후1시30분에 제주항에 도착하여 버스를타고 제주의 한식당에서 14시에 점심을 해결하고 도깨비공원을
지나 매직월드 공연장으로 가서 홍콩에서 오셨다는 환상의 묘기를 구경하고 공중에서 벌이는 스릴과
아슬아슬한 묘기 오토바이 질주등등...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사우나탕에 들렀다가 가이아호텔에
오늘의 여정을 풀고 저녁식사를 끝내고 내일 산행을 위해 일찍 취침을 실시.2차로 가신분들도 계시고...
5일 새벽에 기상하여 아침을 해결하고 한라산 산행을 위하여 성판악에 5시 30분에 도착하여 산행준비
각조별로 인원점검한후 조별로 출발 깜깜한 새벽녘 렌턴불에 의지하여 5시50분에 산행시작 수많은
사람들 렌턴불의 끝없는 행진... 밤하늘의 별들도 유별나게 초롱초롱 빛나고...새벽별이라서 그런지
선명하게 북두칠성도 보였구요.산행하면서 하늘을 많이 쳐다보았거든요.상쾌하고 맑은 기분 가벼운
마음으로 뽀드득소리들으며 꿈에 그리던 백록담을 향하여 걷는 발걸음 환상속의 산행이었지요...
한참가다보니 아침이 밝아오는 여명... 동녘하늘이 붉어지더니만 어느새 찬란한 태양이 우리의 산행을
축복이라도 하듯이 방긋 인사를 하며 반겨주더군요.바람도 없고 더없이 좋은 날씨 웰컴님들의 아름다운
산행길 하늘이 열리더이다.눈이 부시게 파란하늘 머리에 이고 환상적인 운해의 아름다움과 백설의
눈으로 덮인 한라산 청백의 조화...감탄사가 저절로 여기저기서 환호성을 ...그어떤말로도 부족할것
같은 아름다움과 신비...
진달래 대피소를 지나서 가는데 예전에 왔을때 비바람이 불어 통제하는 바람에 더이상 갈수없어
안타까웠는데...드디어 백록담을 향하여 갈수있다니 꿈인지 생시인지...손에 잡힐듯 백록담이 눈앞에
다가와 설레이는 마음 주체할길이 없더이다.오늘에야 소원풀이 할수있어 하늘에 감사드리고 일년에
맑은날을 보기가 며칠이 안된다는데 웰컴님들의 산행길 특별하고 축복받은 산행...동행의 즐거움 함께
하며 정담나누며 걷는 산행 더불어 아름다운 산행길 행복했었나이다.처음와보는 한라산 정상(1950 m)
백록담 ...나도 왔노라 보았노라 은백의 세상인 아름다운 백록담...정말 아름다운 정상에서의 기분 날고
싶더이다...백록담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시고 고운추억 담아주시느라 고생하신 느티나무님 푸른솔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모든님들을 챙기시는 자상한 배려 사진 찍어주시느라 여념이 없으시고...
벅찬기쁨과 환희로 한라산 정상에서의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수있는 행운에 감사드리고...
하산하는길에 환상의 눈꽃이 장관을 연출하더이다.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순간에 잠시 머물러갈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황홀한 기분 ...감탄사를 연발하게되고...눈위에 비료포대 깔고 앉아 내려오는길
어린아이마냥 신바람이 났더이다.제어할수없는 과속에 스릴과 웃음을 마음껏 즐기며 또다른 특별한
추억거리 간직할수있음에 감사하구요...왕관능을 바라보며 점심을 해결하고 어디선가 날아온 까마귀
까악까악 울어대고...주변경관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삼각봉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관음사 주차장을 향하여 내려오는길에 스릴즐기며 타는 일명 비료포대 스키 ...우리 회장님 사모님과
함께 2인승 스키타고 내려오시던데요.뒤에서 사모님은 신나셨지요 회장님 힘드셨을지 몰라도 보는
사람도 즐거웠습니다....재미와 웃음으로 동심의 세상속으로 빠져들기도 했구요...과속으로 내려오는통에
간담이 서늘해지기도...아름다운 눈꽃속에 황홀한 기억들을 간직하며 내려오는 내내 행복바이러스가
얼굴가득 번지더이다.오후 14시 50분에 관음사주차장에 도착하여 9시간의 한라산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씨월드호의 승선시간에 맞추어 산행마무리...함께하신 웰컴님들 아름다운 산행 즐거우셨지요?
산행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더불어 행복했나이다.씨월드호에서의 숭어회의 선상파티 특별한
이벤트였지요...현란한 솜씨의 시저님과 히말라야님 끝내주더이다.뭐냐구요? 숭어회뜨는 솜씨가
놀랍더군요.덕분에 푸짐하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숭어회가 그렇게 맛있는줄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선상에서의 가족적인 오붓한 분위기로 웃음과 재치를 선물해주신 모든님들 감사드리구요 여러가지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및 임원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웰컴TO 산악회의 무한한 발전과
영광을 위하여 축배의 잔을 들어 건배...오며가며 배위에서 반가운 사람들도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영광팀님들 맛있는 떡 협찬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다음 산행 백운산 시산제 산행에서 많은 회원님들
뵐수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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