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의 엉덩이도 이리 똥꼬발랄할 수 있군.

산꼭대기에 하루 같이 놀고 먹고 게으름을부렸을 뿐인데

인간같은 건 안중에도 없이​

스스럼없이 저리 엉덩이를 흔들면서 코앞에서 왔다갔다하며

맛있는 잎과 줄기를 찾아다니느라 바빴다.

코끼리도 엉덩이에 표정이 있구나. ​

동물원에 갇히거나 쇼를 하고 인간을 등에 태우는 코끼리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표정. ​

이 친구들의 안녕을 물으러 종종 치앙마이를 찾을 것 같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