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백을 이긴 장한 청소년 젖소냥 입양하실 분~~~

 

 




 

​지난 몇 달 우리 출판사 디자인팀은

<고양이 임보일기>를 열심히 만들면서 실제 상황으로 고양이 임보를 하고 있었죠.

​세 녀석을 임보하고 있었는데

둘은 입양을 가고 마지막으로 남은 둘째를 입양하실 분을 찾습니다.

작년 여름에  어미냥이 아파트 화단에 새끼를 낳고 터를 잡았고,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쑥쑥 크던 아깽이 중 한 녀석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시름시름 앓았고

병원에 데려가니 범백이었습니다.

결국 새끼 세 마리를 구조해서 디자인팀에서 돌보기 시작했고

다행히 위험한 시기를 모두 넘길 수 있었습니다.

현재 3아이 중 둘째, 한 녀석이 남았습니다.

다리 짧고 얼굴 큰 귀여운 외모의 녀석이라서 제일 먼저 갈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혼자 남게 되었네요.    ​

현재 둘째는 아주 건강하고, 중성화수술도 마친 상태입니다.​

둘째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계실까요?

둘째는 낯을 조금 가리는 편이지만 

낯가림이 아주 심하지는 않아서

한두 번 잘 놀아주면 금방 마음을 엽니다.​

​그리고 일단 마음을 열면 골골대며 다리를 부여잡는 개냥이중에 개냥입니다.

 

단지 겁이 많고 낯을 가릴뿐 세상 순둥하지요.

빗질도 잘하고 발톱도 잘 자르고 병원도 잘갑니다.

애교가 많고, 활발하고, 노는걸 좋아해서

형제가 있는 게 좋겠지만 인간이 잘 놀아줄 수 있다면 외동도 괜찮습니다~~!! 

 

저희가 <고양이 임보일기> 펀딩 박스 포장을 500개 가까이 하는 동안

옆에서 잘 견뎌준 순둥한 녀석입니다. 

 

구조 후에 바로 입양을 보내지 못하고

범백 치료를 하는 동안 쑥 커져서 청소년묘가 되었네요.

 

  

둘째의 모습을 더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nimal_guesthouse/

 

​마지막으로 둘째의 혼자놀기 영상.

놀기 좋아하는 둘째는 혼자놀기도 잘합니다.

사랑스러운 둘째에게 마음이 가시는 분 연락주세요.

댓글 남겨주셔도 좋고, 이메일 animalbook@naver.com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