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도 마스크가 필요해
하늘은 회색이고 공기에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이 좋은 봄날에 걸어다니기도 힘들다.
예전에도 황사는 있었지만 요즘은 수준이 다르네.
봄이 되고 밖의 아이들이 부쩍 활력이 좋아졌었는데
다시 낭패다.
다들 붙잡아다가 산소마스크 씌워주고 싶다.
인간보다 더 작은 몸에 미세먼지가 들어가면 얼마나 나쁠까.
이새벽 작가님이 <고양이 그림일기> 엽서 제작할 때 따로 보내주신 그림 중의 하나.
장군이에게 산소마스크를 해준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