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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Pennyroyal, pudding grass 원산지:지중해연안,서아시아 이용부위:개화기의 지상부
페니로얄은 박하의 한 아속(亞:버금아,屬:이을속)을 대표하는 향기로운 식물로서 유럽에서는 고대 로마 때부터 벼룩을 물리치는 데 쓰인 중요한 허브였다. 페니로얄의 학명 Mentha pulegium은 그리스신화의 여신 Menthe가 변하여 다시 태어난 것이라 하여 그녀의 이름을 따서 박하류에 mentha라 붙였다고 한다. Pulegium은 라틴어의 벼룩이라는 뜻의 pulex에서 비롯되었는데 벼룩을 물리치는데 최고라는 뜻인 puleium regium의 합성어라 한다. 영명의 pennyroyal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페니로얄은 인간에게는 최고의 좋은 향기이지만 벼룩이나 모기 같은 해충에게는 최고로 나쁜 향기여서 벼룩이 접근할 수 없도록 쫓아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옛날부터 페니로얄을 베어다가 천에 싸서 침대 속에 넣어두면 벼룩구제가 되었다. 1주일에 1번 정도 바꾸어 넣으면 된다. 약용으로는 17세기 후반부터 쓰였다고 하며 따뜻하게 한 침출액은 방향이 있고 발한(發汗)을 촉진하므로 감기,기침에 치료제로 쓰며, 어린이의 백일해에 짠 즙을 1숟갈 먹이면 쌕쌕하는 목의 숨소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페니로얄의 성분은 정유 1%와 프레곤,멘톨,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구충제(벼룩,모기,파리 등), 감기, 인프렌자 등에 발한 구풍제로 유효하다. 다발로 묶어서 실내에 걸어 놓으면 파리나 모기가 꼬이지 못한다. 페니로얄은 월경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임신부나 임신이 예상되는 여성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페니로얄의 정유는 내복하면 강한 독성이 있으므로 이 정유를 마시고 임신중절을 시도했던 여성이 많이 죽은 예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어의 별명에 pudding grass라 하여 스코틀랜드에서는 오트밀에 양의 간, 심장, 폐 등과 페니로얄,양파, 지방을 잘게 썰어서 섞어 소금,후추로 간하여푸딩뽈에 넣고 몇 시간 동안 쪄서 만든 "푸딩"(명물요리라 함)에 쓰였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 한다. 건위작용도 있기 때문이다. 페니로얄유는 흥분제로 쓰이며 향료의 원료가 된다.
특성 다년초로서 지하경에 의해 퍼지며 개화기에는 30cm쯤 자라지만 주로 포복성이기 때문에 지피식물로 쓰이며 잘 퍼져서 총생한다. 잎은 대생하며 길이 1~2cm의 넓은 난형(卵形)으로 여름에 곧게 서는 꽃대가 나와서 분홍이나 연보라색의 잘다란 꽃이 엽액에 윤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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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황칠네 |
글쓴이 : 황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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