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계속)

 

길이 공터로 떨어지네요.

우측으로 넓은 길이 뻗어 있고 정면 약간 우측으로 산을 오를 수 있게 로프가 설치되어 있긴

하나 지맥은 여기서 좌측으로 이어집니다.

 

 

좌측에는 오두막 같은 게 하나 있지요.

 

 

오두막 같은 것 오른쪽으로 좋은 길이 나 있네요.

이 길을 따라 오릅니다.

 

 

여기서부터 이후 방호벽이 있는 도로가 나타날 때까지의 짧지 않은 구간은 길이 아주 복잡합니다.

길이 선명하지도 않은데다가 아주 자주 방향을 바꾸는 바람에 요소요소 주의 구간을 사진으로

설명하기도  난감하지요.

더군다나 특정 구간에서는 벌목된 나무들이 도처에 쓰러져 있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정말 어수선한 구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답자들의 리본이 필요한 만큼 매달려 있기에 길 찾는데 큰 애로가 없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마침내 어수선하다 못해 지저분한 길이 도로 위로 떨어집니다.

좌우로 나 있는 도로명은 검산로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또 방호벽 하나가 더 보이는군요.

지맥 길은 방호벽을 지나 우측 산길로 이어집니다.

 

 

방호벽을 지나 첫 번째 전신주 바로 옆 길로 접어듭니다.

 

 

일단 산으로 오르는 길은 선명하게 나 있네요.

 

 

질서 있게 줄지어 있는 묘지군을 통과합니다.

 

 

맨 위에 있는 봉분 뒤로 길이 이어진다는 걸 리본들이 알려주고 있네요.

 

 

이후 숲길을 가다가 묘역도 지나고 하는데 또 길이 다소 복잡해집니다.

이 구간 사진은 많이 찍어 왔는데 사진을 봐도 도대체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갔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나도 사전 지식 전무한 상태에서 이 구간을 무사히 통과했으니 선답자들 리본만 참조하면 길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우측에 노란 리본 하나가 매달려 있는 게 확인되는군요.

 

 

마침내 길은 파주물류센터 철책 옆으로 이어지다가 주차장 램프 곁을 지납니다.

 

 

램프가 좌로 휘는 부분에서 직진 방향 산길로 들어섭니다.

 

 

길이 마른 억새 사이로 잠깐 이어지네요.

 

 

이후 한 동안 또 길의 궤적이 희미합니다.

선답자들의 리본을 눈여겨보며 길을 찾아 요리조리 방향을 바꿉니다.

 

 

이 구간은 특히 딱 키높이로 자란 관목들이 얼기설기 엮여 있어 진행하는데 꽤 귀찮네요.

얼굴이 긁히거나 옷이 훼손되지 않게 하기 위해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관목들 사이를

헤치고 나갑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아무런 글귀도 적혀 있지 않은 붉은색 비닐 노끈을 자주 목격하곤 했는데

이것도 어떤 선답자의 통행 흔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얘도 길 찾는데 상당한 참고가 됩니다.

 

 

종횡무진하던 길이 터진 철책 사이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철책을 지나 우회전을 해야 하지요.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 길로 갑니다.

 

 

철책 사이를 지나면서부터 오롯한 길이 한동안 이어지는 걸로 봐서 이제 미로 찾기는 그만해도

되는 모양입니다.

 

 

블록으로 지어진 용도 불명 가건물 하나를 지납니다.

 

 

임도 수준의 편안한 길이 이어지면서 이제까지의 미로 찾기에 대한 수고를 보상해줍니다.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들어섭니다.

 

 

길이 비포장도로로 떨어지면 길 따라 좌측으로 조금 이동한 후에 다시 건너편 산으로 올라야 하지요.

 

 

벌목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지점에서 잠시 길이 희미해집니다.

 

 

다행히 길이 곧 뚜렷해지네요.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가야 하지요.

 

 

임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갑니다.

 

 

다시 또 비포장도로네요.

횡단하여 그대로 직진합니다.

 

 

길은 리기다소나무 숲길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편안한 길이라고 넋을 놓고 가다가는 알바하기 딱 좋지요.

좌측에 신경을 쓰고 가다가 선답자들 리본을 발견하면 별로 길 같지도 않은 좌측으로 방향을

선회해야 합니다.

 

 

 

우측 나무들 사이로 초록색 건물이 눈에 띕니다.

 

 

절개지가 나타나면 절개지 위를 따라 걷습니다.

절개지 끝에서도 숲속으로 계속 직진하면 되지요.

 

 

공장 경계 펜스를 만나면 펜스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좌측 펜스가 좌로 굽는 구간에서 우측 펜스를 따라 직진을 해야 하는데 사진에서 보기와는

달리 잡목들이 거추장스럽게 늘어져 있네요.

잠시 우회하기로 하고 좌측 길로 들어섭니다.

 

 

펜스 끝에 있는 마을 포장도로에서 우회전하여 우측에 있는 가건물을 지나자마자 다시 우측

산길로 접어듭니다.

 

 

 

공사 중인 듯한 개활지가 나타나면 좌측으로 가면 되지요.

 

 

묘지 앞을 지납니다.

 

 

넓은 공터를 통과합니다.

 

 

비포장이긴 하지만 평탄한 길이 이어지네요.

 

 

사거리에서 직진합니다.

 

 

또 사거리네요.

여기서도 직진합니다.

 

 

다음에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 길을 선택하면 되지요.

 

 

묘지가 나타나면 위쪽으로 통과합니다.

 

 

 

또 다른 묘지를 통과합니다.

 

 

포대로 만든 교통호를 건너면 방호벽이 나타나지요.

 

 

이 방호벽이 있는 곳을 통상 바구니고개라고들 하더군요.

여기서 길 건너 산길로 곧바로 직진한 사람들도 있던데 길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방호벽을 일단 지나가봤지요.

 

 

그랬더니 그 끝에 산으로 오르는 좋은 길이 있네요.

 

 

산길로 접어들기 전에 앞쪽에 보이는 삼거리가 궁금해서 한 번 가봅니다.

우측으로 꺾어지는 모서리에 버스 정류장이 하나 있네요.

정류장 이름을 보니 이곳이 법흥3리입니다.

 

 

정류장 내부에 있는 안내문을 보니 바구니고개는 다음 정류장인 것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정확히 말해서 방호벽이 있는 이곳이 바구니고개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하튼 다시 산길을 잇다가 빨간 지붕을 가진 건물 곁을 지납니다.

 

 

교통호를 따라 걷기도 하구요.

 

 

임도와 만나면 우측으로 갑니다.

 

 

편안한 임도가 이어집니다.

 

 

임도가 포장도로와 연결되네요.

여기서부터 기독교공원묘지입니다.

 

 

도로를 따라 계속 직진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 길을 이용합니다.

 

 

다음 삼거리에서는 좌측으로 들어서면 되구요.

 

 

아스팔트 포장이 시멘트 포장으로 바뀌는 지점 좌측에 계단이 있기에 오릅니다.

 

 

묘지군을 통과합니다.

 

 

길이 주차장으로 떨어지네요.

여기서 우측으로 보이는 길로 직진합니다.

 

 

다음 삼거리에서는 우회전을 하구요.

 

 

또 다시 주차장이 나타나면 좌측 9시 방향에 있는 길로 들어서야 하지요.

 

 

배수로 같기도 하고 보행로 같기도 한 포장 길을 한참 오릅니다.

경사가 아주 심하지요.

 

 

그 끝에 군시설물이 있습니다.

 

 

이 군시설물 바로 위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지요.

이곳이 소위 131봉입니다.

아까 임도와 공원묘지 포장도로가 만나는 지점에서 조금만 오다 보면 저 멀리 이 감시초소가

조망됩니다.

이제까지 설명한 공원묘지 내 루트는 정석이 아니고 내가 실제로 이용했던 길을 보여준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이 감시초소까지 이르는데 공원묘지 내에 이리저리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도로를 알아서

대충 이용하면 됩니다.

 

 

어느 길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감시초소 좌측으로도, 우측으로도 오를 수 있지요.

여기서 지맥 길은 감시초소에 오르는 철계단 반대편으로 이어진다는 게 중요합니다.

 

 

곧바로 교통호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난 지선 방향으로 가야 하지요.

 

 

리본에 유의하면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교통호를 몇 번 가로지르게 됩니다.

 

 

사거리를 만나면 직진합니다.

 

 

묘지가 나타나면 그 위쪽 길로 통과합니다.

 

 

묘역 위에서 좌측을 조망해보았지요.

묘지가 참 많기도 많네요.

엄청나게 라는 표현이 필요할 정도로 넓은 공원묘지입니다.

 

 

표지 끝에서 석축 아래로 내려섭니다.

 

 

교통호를 따라 진행합니다.

 

 

길은 포장도로와 만납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서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합니다.

 

 

좌측에 보이는 석축 끝부분에서 다시 산길로 오릅니다.

 

 

 

 

 

 

(3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