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언 제 : 2014. 10. 01(수)
0. 누구와 : 나 홀로
0. 어 디 : 축령분맥 2구간
0. 코 스 : 축령산자연휴양림 매표소 - 축령산 - 갈림길 - 수레넘어고개 - 오독산 - 파위고개 -
운두산 - 깃대봉 - 마을입구 다리 - (청평역)
0. 소요시간 :
| 지 점 | 표 고 (m) | 소요시간 | 휴식 및 점심 시간 | 이동거리 (km) | 평균속도 (km/h) |
| 접근로 - 축령산자연휴양림 버스정류장 | 255 | ||||
|
접근로- 축령산자연휴양림 매표소 |
289 | 0시간 04분 | 0.2 | ||
| 접근로 - 절고개 | 667 | 0시간 54분 | 2.1 | 2.33 | |
|
접근로 - 축령산 정상 |
886.2 | 0시간 27분 | 0.7 | 1.56 | |
| 들머리 - 수목원로 출발점 갈림길 | 850 | 0시간 12분 | 0.5 | 1.25 | |
| 수레넘어고개 | 386 | 0시간 47분 | 1.6 | 2.04 | |
| 오독산 | 620 | 0시간 36분 | 1.3 | 2.17 | |
|
운두산 |
696 | 1시간 09분 | 1.4 | 1.22 | |
| 깃대봉 | 623 | 2시간 22분 | 3.7 | 1.56 | |
| 마을입구 다리 | 93 | 1시간 21분 | 3.5 | 2.59 | |
| 청평역 | 47 | 0시간 37분 | 2.5 | 4.05 | |
| 합계 및 평균 |
|
7시간 29분 6시간 48분 |
30분 |
17.5 14.8 |
2.34 2.18 |
*** 들머리와 정상 간 표고 차 : 631m
| 구 분 | 시 각 | 한 일 | 소요시간 (분) | 투입비용 (원) |
|
이 동 (갈 때) |
0904 | 오남소방서 앞에서 9번 탑승 | 1,100 | |
|
0931 |
사릉역에서 하차 |
27 |
||
|
0937 |
경춘선 탑승 | 06 | ||
|
0952 |
마석역 하차 |
15 |
300 | |
| 1000 | 30-4번 버스 탑승 |
08 |
||
|
1033 |
축령산자연휴양림 정류장에서 하차 |
33 |
300 | |
| 소 계 |
1시간 29분 |
1,700 | ||
|
이 동 (올 때) |
1806 |
청평역 도착 | ||
| 1812 |
경춘선 탑승 |
06 |
1,050 | |
| 1839 | 사릉역 하차 |
27 |
400 | |
| 1847 |
9번 버스 탑승 |
08 |
50 | |
| 1913 | 오남소방서 앞 하차 |
26 |
200 | |
| 소 계 |
1시간 07분 |
1,700 | ||
| 식음료 | 자연휴양림입장료, 샌드위치, 커피 |
4,600 | ||
| 총 계 |
2시간 36분 |
8,000 |
0. 대중교통
갈때 : - 경춘선 타고 마석역에서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옴..
- 역 쪽 버스정류장에서 30-4번 탑승 후 종점에서 하차.
올때 : - 청평역에서 경춘선 이용
0. 주의구간 : 오독산에서 운두산으로 가는 길 찾는 게 가장 큰 관건 (본문 참조)
0. 참고사항 : 축령산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 사용 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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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에도전했다가 오독산에서 운두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찾지 못해 실패로 끝낸
축령분맥 2구간 종주에 재도전하기로 합니다.
경춘선을 타고 마석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옵니다.
우측 대각선 방향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0시에 축령산 가는 버스가 있다는 건
5일전 경험으로 이미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부리나케 편의점으로 가 점심 요기거리를 사고 커피도 한 잔
뽑아 마시고 나니 버스가 도착합니다.
30여 분 후 버스는 종점인 축령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합니다.
5일 전에는 서너 명의 등산객이 같이 내렸었는데 이번에 내린 사람은 나
혼자뿐입니다.
트랭글을 작동시킨 후 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자연휴양림 매표소는 버스정류장으로부터 100여 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입장료 천 원을 내고 들어가야 하지요.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왼쪽은 서리산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축령산 가는 길입니다.
오른쪽 길은 5일전에 가봤기에 이번에는 서리산과 축령산 사이에 있는
절고개 코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절고개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좌측 길로 가야 합니다.
서리산입구 갈림길에서는 산림휴양관 쪽으로 갑니다.
관리사무실 앞에서도 산림휴양관 쪽으로 가야 합니다.
산림휴양관이 멋진 자태를 드러냅니다.
산림휴양관 끝에 있는 다리를 건넙니다.
포장도로가 나타나면 좌회전을 해야 하구요.
하늘바라기폭포가 있다네요.
이쪽 코스는 처음 와보는 것이라 폭포에 들렸다 가기로 합니다.
수량이 적어서인지 폭포라는 이름이 어색할 정도로 별로 볼품이 없더군요.
처음으로 이정표에 절골이 등장하는군요.
절고개를 절골이라고도 하는 모양입니다.
잔디광장입구에서는 축령산 정상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간이목교가 있는 곳에서 잔디광장이 10미터밖에 안 떨어져 있다기에 가보기로
합니다.
잔디라기보다는 잡풀만 무성하네요.
그래도 한편에서 뚱딴지가 무리지어 서서 그나마 삭막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덜어내주고 있군요.
다시 간이목교 쪽으로 되짚어 갈 필요 없이 여기서도 절고개 가는 길이 있네요.
여기서부터 비로소 산길을 밟게 됩니다.
잣나무숲을 지납니다.
얼마 후 절고개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서리산이고 우측으로 가면 축령산이지요.
축령산 정상을 향해 우회전을 합니다.
정상이 가까워 오니 길이 다소 험해지는군요.
여러 번 와봤던 정상인지라 정상석만 한 번 찍어주고 가던 길을 잇습니다.
등산로는 이 이정표 뒤편으로 돌아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인지라 걷기가 편합니다.
공기가 너무 차 반팔은 좀 무리다 싶었지만 바람막이는 입기 싫어 토시만 착용했는데
그런대로 도움이 되더군요.
헬기장을 지납니다.
얼마 안 가 수목원로 입구 갈림길이 나오는군요.
이전에는 이 이정표가 없었기에 축령분맥을 종주하는 등산객들이 이 갈림길을 찾는데
상당한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내 경우에도 올초 축령분맥 전구간을 한 번에 완주할 계획이었으나 이 갈림길을 놓쳐 할 수
없이 구간을 둘로 나누게 되었지요.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이 이정표가 생겼네요.
다음 경유지인 수레넘어고개로 가기 위해서는 여기서 수목원로 입구라고 표시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처음부터 급경사 길입니다.
트랭글에서 이 구간의 경사도를 보니 -33%나 되네요.
지금은 보조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마저도 없었던 시절에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데
상당한 위험부담이 있었다는 회상을 선답자들 산행기에서 자주 봤었지요.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위험했었다는...
5일전에 찍었었던 바위손을 다시 한 번 정성스레 디카에 담아봅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이정표 상 수목원로 입구 방향이지요.
5일전처럼 도토리를 몇 개 주워 까먹고 가다가 등산객 한 분과 마주칩니다.
잠시 대화를 나누는데 이분은 전에 수레넘어고개 찾는데 실패를 해서 이번에
청평역으로부터 역종주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내게 산행 시 지도를 갖고 다닐 것을 권하십니다.
그러마고는 했지만 이제까지 한 번도 휴대해본 바가 없는 지도를 산행 때마다
출력해서 가지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생각이 마음속에 고이지는 않았지요.
그분은 내친 김에 내가 도토리 먹는 걸 보고는 깃대봉 지나면 밤 좀 있을 거라고
귀띔해주십니다.
점차 가을빛을 띄어가고 있는 나뭇잎들 사이로 가야 할 능선이 보입니다.
가운데 있는 봉우리가 오독산이고 그 앞에 있을 안부가 수레넘어고개이며
그 뒤에 있는 게 운두산인 것 같습니다.
운두산에서는 좌측 능선을 타고 가야 하구요.
수레넘어고개까지 길은 계속 내리막입니다.
수레넘어고개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이정표에 등장하는군요.
당연히 여기서는 수목원로 출발점 쪽이 아니라 수레넘어고개 쪽으로 가야 하지요.
수레넘어고개 임도가 시야에 듭니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이 고개는 옛날에 중국으로 가는 길목으로 이곳을 지나는 수레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임도에서 우측으로 245 발자국을 가니 길 좌측에 매달려 있는 리본이 오독산 가는
들머리가 여기라는 걸 알려줍니다.
리본이 없을 시에는 좌측에 있는 두 줄의 적선이 있는 잣나무가 들머리 인식에 도움이
될 겁니다.
길은 오르막과 평지를 번갈아 내놓으면서 서서히 고도를 높혀갑니다.
그러다가 한순간 본격적인 된비알이 시작되지요.
된비알이 끝나갈 무렵 등산로는 왼쪽에 있는 작은 암봉 우측으로 비켜섭니다.
이 왼쪽의 암봉이 바로 오독산입니다.
곧이어 삼거리가 나타나지요.
여기서 직진 길이 더 선명한데 이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여기서 오독산은 좌측 오르막 길 쪽입니다.
초행자는 놓치기 쉬운 구간이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겁니다.
오독산 정상은 조촐합니다.
그래도 약간의 조망은 있지요.
산정에는 정상 표시가 네 개나 있습니다.
아래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건 선답자들 산행기마다 이것이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해줍니다..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작은 돌탑을 쌓아 간이 정상석을 세워놓았네요.
산사나이들의 열정이 이렇게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오독산은 오득산이라고도 부르는 모양이네요.
한국지명유래집을 보니 이성계가 멧돼지를 5마리 잡았다 하여 오득산이라고
불렀다는 구전이 있다 하네요.
산이 오똑하게 솟아 있어서 오똑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오독산은 이 오똑산의
한자식 표기라는 설도 있구요.
여하튼 위 세 개의 표식에 적힌 표고가 서로 다르네요.
내 트랭글이 측정한 표고도 620m로 이들과 다르구요.
어떤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볕이 좋아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기로 합니다.
일단 샌드위치와 햄버거 하나씩을 사오긴 했는데 항상 그렇듯이 실제로 먹는 건
대개 하나뿐입니다.
이상하게 산에만 오면 별로 허기가 지질 않네요.
샌드위치를 열심히 씹고 있는데 등산객 한 분이 이 정상에 도달합니다.
잠시 얘기를 나누다보니 이분도 예전에 여기서 은두봉 가는 길을 놓쳐 종주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오늘 혼자 산행하시는 분을 둘이나 만났네요.
오독산 정상에서 가야 할 능선을 조망해봅니다.
앞에 있는 두 번째 봉우리 다음에 있는 안부가 소위 파위고개라고 하네요.
그 뒤에 있는 산이 운두산 또는 은두봉이고 거기서 좌측 능선을 타고 가면
깃대봉이 나옵니다.
약 30분 간의 휴식을 마치고 오독산을 내려옵니다.
내려서자마자 왼쪽에 리본이 있는데 여기서 리본 따라 좌측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이 리본이 5일 전에는 왜 안 보였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그냥 직진을 해버려 대형 알바를 하는 바람에 결국 종주를 포기하고
말았지요.
직진 방향에 누군가가 나뭇가지를 모아 등산로에 가로질러 놓았습니다.
당연히 여기서 직진을 하면 안 된다는 배려였을 텐데 5일 전에 난 애석하게도 그 깊은
속내를 헤아리지 못했었네요.
길은 한동안 내리막입니다.
헬기장을 지납니다.
중도에 파위고개를 지났을 텐데 어디가 파위고개인지도 모르고 지나쳤네요.
막연히 파위고개도 수레넘어고개처럼 임도로 되어 있으리라 생각한 게 패착
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래에 있는 안부 정도가 파위고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파위고개를 파워고개로 적는 사람들이 적지 않더군요.
파워란 단어에 익숙해져 있는데다 파위란 지명이 우리말치고는 좀 어색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고개 아래에는 지금도 파위마을이라고 있다 하네요.
운두산 정상은 헬기장을 겸하고 있네요.
등산객들로부터 은두봉으로 불리곤 했는데 이 산 본래의 이름은 운두산이라고 하네요.
은두는 운두가 와전되었다는 게 "한국의 산천"에서의 설명입니다.
개쑥부쟁이들이 공터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정표를 따라 깃대봉으로 향합니다.
올라온 방향에서 보면 좌측 길이지요.
작은 삼거리가 하나 나타나네요.
이정표가 없어 어느 쪽으로 가야 할 지 망설여집니다.
우측 길 쪽에 리본이 하나 달려 있어 우측 길이 맞는 것 같긴 한데 혹시 몰라 좌측
길로 한 번 가봅니다.
둔덕 위에 돌무더기가 하나 있고 그 너머로도 길이 나 있더군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삼거리로 다시 내려와 리본이 있는 우측 길로 가기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결정이 옳았습니다.
한 갈림길에서는 뽑혀 있는 이정표를 누군가가 나무 사이에 세워놓았더군요.
이 이정표가 언제 위치를 달리할지 모르니 이정표를 참고할 필요 없이 여기서는
진행방향으로 그대로 직진을 하면 됩니다.
갈림길이 나올 때마다 계속 직진을 해야 하지요.
이정표마다 코팅필름이 벗겨져서 글자 판독이 쉽지 않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 정도는 읽어낼 수 있기는 합니다.
운두산에서 깃대봉까지의 등산로는 거의 평지 수준입니다.
그래도 거리가 3.7km나 돼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마침내 횃불 형상의 정상석이 있는 깃대봉에 도착합니다.
특별한 조망은 없는 봉우리지요.
한쪽에 아무렇게나 서 있는 이정표를 보니 방향이 이상합니다.
여기서 청평면 가루게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이정표가 가르키는 가루게 방향에는
길이 없습니다.
마음속으로 이정표 방향을 이리저리 바꿔봐도 도무지 감이 오질 않네요.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직감이 인도하는 대로 길을 택했는데 다행히도
이 무모한 선택이 적중했습니다.
정상석을 바라보고 오른쪽 방향이 가루게 방향입니다.
이제는 하산할 일만 남았네요.
한 지점에서 청평대교가 보이기에 줌으로 당겨보았습니다.
도중에 무인산불감시탑이 서 있는 전망대가 하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좌측으로부터 호명산, 청평댐, 뾰루봉, 화야산이 조망되는데 아래 사진은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는 흐릿하게 나왔군요.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길을 갑니다
물론 청평면 가루게 방향으로 가야 하지요.
묘지 두 기 위로 길이 나 있습니다.
곧바로 임도가 나오면 우측으로 갑니다.
몇 미터 안 가 부서진 채 쓰러져 있는 이정표를 만납니다.
이정표에서 몇 발자국 아래에 있는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우회전을 합니다.
아파트 단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산길 끝에 작은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다리 건너편에는 아스팔트 도로가 있기에 개인적으로 이곳을 2구간의 날머리로
잡기로 합니다.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아까 보았던 아파트 단지가 청구아파트 단지려니 했는데 아니네요.
먼저 세양 청마루 아파트 단지가 나타나고 그 다음이 청구아파트 단지입니다.
청구아파트 단지 상가 앞을 지납니다.
주도로가 나오면 우회전을 해야 하지요.
자전거를 탄 초등학생에게 청평역 가는 길을 물었지요.
똘망똘망한 눈을 잠시 이리저리 굴리더니 육교를 건너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개울이 나오는데 거기서 또 왼쪽으로 가다가 철교 지나 두 갈래 길이 나오면 왼쪽으로
가면 된다고 자세히도 일러주더군요.
아주 똑똑해 보이는 얼굴을 가진 아이였습니다.
그 아이 말대로 우선 육교를 건넌 후 우측으로 갑니다.
청평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는 길이 뜻하지 않게 두 개더군요.
이번에는 어여쁜 아가씨에게 재차 길을 물었지요.
1번 쪽으로 가면 안 되고 2번쪽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나중에 보니 1번으로 가나 2번으로 가나 둘 다 조종천 쪽으로 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여하튼 아가씨 안내에 따라 2번 길로 들어섭니다.
서진한의원 있는 곳에서 우회전을 하구요.
조종천을 만나면 좌회전을 합니다.
폐철교 밑으로 직진합니다.
초등학생 말대로 두 갈래 길이 나오는군요.
여기서 왼쪽으로 갑니다.
이곳에 서 있는 안내판을 보니 비로소 청평역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얼마 안 가 청평역에 도착함으로써 오늘의 여정은 여기서 끝납니다.
알바 한 번 하지 않고 종주를 무사히 마쳐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