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청두) 여행]

여행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숙박.

제가 청두에서도 머문 곳은 지은지 20년 되어가는 좀 오래된 호텔이었습니다.

이름에서부터 딱~

옛 분위기가 고즈넉하게 느껴지는 호텔이었죠.

호텔 이름은 은하왕조호텔입니다. ^^

 

4성급 호텔이고,

새로 인테리어를 한 곳이라 하지만

옛 분위기가 그대로 머금은 딱, 중국 스타일의 호텔이었습니다.

 

근처에 외국 호텔의 경우에는

연예인들이 많이 묵긴하지만,

국내외 비지니스 손님들은 이곳에 숙박을 많이 한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연예인들이 오면...

팬들이 호텔 주변을 죽치고 있어서 좀 시끄럽고 그렇다면서 ㅎㅎ

이곳은 중심지에 있지만 조용하고 접근성이 좋아서

시설이 좀 오래되었지만 많이들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은하왕조호텔.

근처에 청두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춘희로가 있습니다.

 

 

 

 

쇼핑을 하기에도 정말 딱인,

최적의 장소죠.

 

이 호텔을 택한 이유?

딴 건 없었습니다.

 

다른이들도 그렇듯...

오래되었긴 하지만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있어서 밤에도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물론 골목이 아닌 큰 길만 돌아다니는 게

제 철칙이죠 ㅎㅎ

 

 

26층까지 있는 호텔...

전 20층입니다.

 

층수는 참 마음에 들었어요.

 

 

모든 호텔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무선전기주전자와 찻잔, 그리고 차가 제일 먼저 반겨줬어요.

 

 

티스푼도 팬더네요~

정말 귀엽더군요.

 

이 팬더는 호텔 입구에서 만날 수 있어요 ㅎㅎ

 

 

 

방은... 평범합니다.

오래된 느낌이 풍겨나오죠.

 

하지만 참으로 아늑했습니다.

 

 

침대 디자인도 참으로 단촐~

의자나 테이블 모두 오래된 느낌을 풍기고 있었어요.

 

혼자 머무는 방이지만 침대는 넓게~ㅎㅎ

 

 

 

욕실도~

세월을 좀 머금었죠 ^^

 

 

무료 생수 2병이 준비되어 있었구요.

 

 

어메니티도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어메니티 질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

 

이 칫솔로 양치하면..

잇몸에서 피가 나요 ㅠㅠㅠㅠㅠ

 

그러나 나무 머리빗은 참 마음에 들었네요~

 

 

 

욕조는 작았구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침실에선 욕실을 볼 수 있죠.

 

그럴 땐~

커튼을 치면 된다는 것.

 

그러나.. 전 혼잔데 뭐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샴푸와 목욕샴푸가 갖춰져 있습니다만...

그냥 가져온 거 쓰는 게 가장 편합니다 ^^

 

 

옷장에는 금고도 있구요~

 

 

객실 안에는 여러 책자들이 놓여있었어요.

 

 

그리고 창가의 테이블과 의자.

 

 

각 방마다 공유기가 있어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습니다.

정말 빵빵 잘 터지더라구요~

 

110V, 220V 다 쓸 수 있었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찍어본 시내 풍경입니다.

층수가 높다보니 정말 한눈에 모든 게 다 들어오더군요.

 

맞은편엔 백화점이 있는데,

스타벅스가 있어서 정말 자주 갔습니다.

 

스타벅스 직원이 저에겐 따로 커피도 가져다주더군요 -_-;

커피 가지러 갈라 그랬더니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센스까지.

 

중국어로 말하면 못 알아들을 걸 알았던걸까..

어쨌든, 관광객인 거 티났나봐요 ^^;;;;

 

 

비가 좀 내려서 땅이 축축하게 젖어있었는데요.

왕복 10차로 정도되는 도로였는데...

물론 횡단보도는 다 없애버린 상황이었죠.

 

육교를 만들어서 육교를 이용하게 만들었지만.

무단 횡단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도로는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사람이 엉켜서 참 혼란스럽더군요.

 

 

 

호텔의 엘리베이터도...

우아했습니다.

 

저기 앉아있는 분은 공자~

 

 

 

 

호텔 로비는 깔끔했구요.

 

 

 

그리고 팬더분수?

암튼...

팬더 위로 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밤 10시 이후엔...

불도 끄고 물도 끄더군요 ㅎㅎ

 

아..

호텔 식사를 찍지 못했는데요.

 

아무래도 사천성 음식은 한국 사람 입맛에도 맞기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뷔페식으로 되어 있고, 빵, 오믈렛 등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사천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토끼고기, 오리고기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죠 ㅎㅎ

참... 개구리 요리는 없더군요 ^^;;

 

성도에서 묵는 내내 편했고,

쇼핑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전 이곳이 참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캐리어 잠금장치가 고장나서 전 백화점을 돌아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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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잠금장치를 부수는...ㅠㅠ

캐리어는... 장렬하게 사망. -_-;

 

은하왕조호텔(Yinhe Dynasty Hotel Chengdu)

No.99, Xiaxi Shuncheng Street, Chengdu(锦江区顺城大街88号(天府广场东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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