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잊어버렸다가 찾은것 같은 아주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에 찡한 감동을 주는 글이았습니다!
그 옛날 족히 40여년은 흘러갔을 그런 기억이 제게도 있 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삶에 수레바퀴에 걸려 어데론가 떠나가 버린
그 채갈피 속에 은행잎 한장과
또 다른 책갈피 속에 단풍잎 한장.
바싹 말라 있어도 색깔은 변하지 않은채
잘못 만졌다가는 부서져 버리기 쉬운
그 책갈피 속에 은행잎과 단풍잎이
그해 가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 gt; chduch69 님의 글 lt;=============
언제나 이맘때겠구나..
살아 있었으면 보러 갔을텐데..
몇년전에 널 보러 갔다가 니 모습에 발길을 돌렸다..
차마 니 모습 가련해서 볼수가 없었어..
돌아오는 길에 왜 그리 한 숨만 나오던지..
삶이 바빠 세상속에 묻혀 사느라
매번 찾아 오는 가을임에도 난 널 찾아 볼 용기가 없었다..
그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거라,
그렇게 쉽게 죽어 버릴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으니까..
너와 함께 한게 국민학교 5학년 2학기 때부터인가..
그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알게 모르게 너의 모습이 내 맘에 각인되어 있나봐..
매번 가을이 찾아오면.. 가을이 가시고 겨울문턱에 들어서면
니가 그렇게 그립고 보고 싶더라고..
나.. 노란색 좋아해..
니가 나에게 노란색 을 물들였나봐..
그렇게 오랜 세월 함께 하면서
한해 두해..그렇게 날 노란색으로 채워 갔나봐..
그래 놓고선 떠나긴 왜 떠나니..
나를 그렇게 물들여 놓고선
그 곳에 갔을때 그 모습은 대체 뭐야..
니가 하두 보고 싶어서 늦은 가을..따뜻한 날 잡아 네게 갔었는 데..
그런데 그 모습이 뭐야..
왜 날 그렇게 실망하게 만든거야..
금방이라도 무너저 버릴것 같은 내가 살던 스레트 지붕집
그리고 그옆에 나란히 서 있는 너의 초라한 모습..
검게 변해버린..그렇게 썩어버린 너의 몸..
그런데 뭐가 아쉬워 그 자리에 버티 고 있던거야..
그 보기 흉한 모습 누가 눈길이라도 줄줄 알았니..?
예전의 너의 노란물결 치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너를 두고 돌아오는 길에 몇번이고 뒤 돌아봤다..
그게 네 모습이 아닌데..
지금쯤이면 분명히 노란물결치며 햇살에 나부낄텐데..
그 행복한 기분 느끼려 찾아왔는데,
마당엔 주인 잃은 집과
그의 벗인 너.. 그리고 헤아릴수 없는 황량함..
널 보고 온지 몇년이 흐른다..
하지만 매번 가을이 찾아오면 이렇듯 너를 떠 올리게 되..
노랗다 못해 붉어져 갈 무렵
나무에서 뚝뚝 소리가 나며 떨어져 나갔지..
센 바람이 불면 지붕에 떨어지기를 좋아했고
마당 여기 저기 흩뿌려 청소하기 힘들게 했던 너의 장난끼..
떨어지면 쓸어내고 그러면 또 떨어지고
너는 마술을 하듯 끝이 없이 생겨 나왔어..
아..맞어 굴뚝에서 아궁이 를 지피던 연기가 나왔었다..
청소하기 싫으면 너를 모아 아궁이로 집어 넣었는데..
잘 타지도 않던 너를 말야..
고마워..
좋은 기억 남겨줘서..
내 맘에 행복함으로 기억되어 줘서..
얼마전에 남이 쓰던 국어사전 하나 샀는데
몇장을 넘기니까 널 닮은 친구가 있더라..
깜짝 놀랐어..근데..내가 처음 보는 친구더라..
세끼 손가락 끝마디의 반의 반..
내가 기억하는 너는 그리 작지 않았는데..
그렇게 작은 은행잎이 책갈피가 되어 노란색을 띠고 있었어..
그렇듯..내 맘에도 노란색으로 너의 모 습이 남아 있겠지..
커다란..아주 커다란 노란 은행잎으로..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에 관한 국민청원은 종료되었는데
청원동의 302,856 명 참여하셨으니 조속히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미국에서 제아무리 전쟁하고 싶어도 전쟁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루 속히 남북통일하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일본은 북의 손아귀에 잡혀 있으니...
남쪽 민중들에 남은 일은 이명박구속과 분단적폐 사대적폐 청산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사드로는 어림도 없는 방어수단입니다.
北, SLBM 핵심기술 콜드런치 성공한듯..
"예상보다 속도 빨라 우리 군 내부서도 놀란 분위기..대응 전력은 뒤쳐져있어 뉴스
2016.04.25. 12:21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60425122126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