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남해에서 해산물을 가져 오는 식당이 생겼다
옛날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바다가 열리는 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바래"라 하고
바래하러 가는 길을 바래길이라고 한다
걷기 열풍으로 인하여
이제는 아주 익숙해진 바래길....
그 길을 상호로 정하다니
사장님의 남해사랑이 남다를 것 같다
반찬이 다들 정갈하고 맛있다
쉬운듯 하지만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없는 ㅎㅎ
특히 배추쌈이 젖국에 찍어 먹으니
달달하고 최고다
가오리찜도 서비스인데
크기가 작은게 아쉽지만 그래도 잘 쪄져서 맛있다
전어구이도 서비스니
많이 드시길 ㅎㅎ
가을이 오면 또 많이들 찾겠지요
호래기가 꽤 비싸다
30,000원
혼자서 먹기에도 적은 양이다 ㅎㅎ
가을전어 맛보라고 조금 주신다
제법 고소하니 맛있다
아구찜 大 40,000원 小 30,0000원
보통으로 시키니 전혀 맵지가 않다
주문할때 미리 메콤하게 해달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무로 토끼를 만들었는데 재밌다
코다리찜 大 30,000원 小 20,0000원
오늘은 아구찜보다는 코다리찜이 맛있다
식사를 마칠즈음 본참치 사장님께서
우리가 오신 걸 아시고
자연산 송이를 가져오셨다
감사합니다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좌석들이 구비되어 있다
예약할때 미리 원하는 좌석을 말하면 되리라
2018.09.01. 다녀 온 바래길...
이제사 블로그를 쓰다 보니
지난 가을이 생각난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전어가 왔다고 들렀다
좀 이른듯 했다 ㅎㅎ
그래도 맛있는 찜과 호래기가 있어 좋았다